지은이가 일본 오사카로 2박 3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간다믄서 오늘 저녁 인천공항으로 올라갔네요. 지하고 아삼육인 여친이랑 둘이서 여행 계획을 짜서 간다고 합니다. 비행기 출발시간은 내일 아침 8시 30분 비행기라고 합니다. 경비는 왕복 비행기값, 호텔비 포함하여 일인당 45만원이라고 합니다. 오늘 저녁은 인천공항에 있는 찜질방에서 자고 낼 아침 일찍 출발을 한다고 하네요. 아까 사무실로 두년들이 왔길래 한마디 했네요. 야~! 겁대가리 상실한 년들아~ 우트케 일본말이라곤 쓰미마셍만 아는것들이 여행사도 안 통하고, 개인적으로 일본을 간다고 하니? 하믄서 걱정을 했드니, 걱정말라고 지룰을 합니다. 일본말 못해도 다 통한다고 하믄서리... 경비는 그동안 방학을 이용하여 집앞 편의점에서 알바한 돈을 모아서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