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늘보가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늘보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댄스를 했었다는 사유 때문에 어떤 여인한테 빠꾸를 맞았네요. 그 여인이 늘보 니는 다른건 다 좋은데, 댄스를 할 줄 안다는 이유로 마음을 접었다고 통보를 하네요. 시작도 못 해보고 퇴짜를 맞았네요.. 진짜로 괜찮은 여인인데.. 늘보를 진짜로 잘 모르는 여인 같아서 그렇게 결정을 하셔도 어쩔수가 없다고 했네요. 이 여인은 늘보가 매일 무도장을 들락날락 하는 줄 압니다. 사교춤(지루박,부르스등)을 생각하며 카바레를 생각하는것 같드라고요. 기존 사고에 젖은 여인에게 댄스스포츠가 건전하다고 우트케 설득할 재주가 없네요. 늘보 실 생활을 여그서 까 발립니다. 평소에 무도방은 갈 시간도 없고, 갈 마음도 없네요. 이유는 가봐야 환갑내지 칠순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