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때문에 관공서에 돌아 다니다가 오니,
경리가 전무님 좋으시겠어요. 이러네요.
순간 뭔 큰 공사가 낙찰이 되었나?
기대감에 뭔 좋은일이냐고? 하니
전무님 책상에 가 보시라고 하네요.
딸랑구가 늘보 책상에 이걸 놓고 갔네요.
기존 지갑을 15년정도 사용하여 너덜너덜 한것을
집에서 뭐 시켜 먹을때, 딸랑구가 늘보 지갑에서
돈을 꺼내다가 본 모양입니다.
어버이 날이라고 작은 꽃다발과 지갑을 받으니 흐뭇하여,
카톡으로 문자를 보내 주었네요.
"고마워~ 여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