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18

충북 영동 월류봉 - 충남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2023.7.08.토요일)

충북 영동에 있는 월류봉에 가려고 아침 8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빨리 출발을 했을텐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바람에 미적거리다가 출발을 했다. 월류봉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다. 결론적으로 월류봉은 물이 많아서 들머리와 날머리 징검다리가 물에 잠겨서 산행불가다. 할수 없이 월류봉에서 철수하여 근처에 있는 백화산 들머리와 날머리도 구경하고, 반야사 구경도 하고 월영산 출렁다리로 와서 한바퀴를 돌았다. 월류봉과 백화산도 1박 2일 코스로 와서 산행을 하면 딱 좋은 코스같다. 월영산 출렁다리 한바퀴를 도는것도 거리가 꽤 된다. 날씨가 더우니 땀이 많이 난다. 나중에 월영산 출렁다리 근처에 있는 월영산 모텔에서 숙박을 하며 갈기산-월영산과 자지산 - 부엉산을 1박 2일로 산행하면 딱..

여 행/충청도 2023.07.10

충북 단양 가곡면 사평리 "카페 산"

어제 단양에 있는 행글라이더 타는 곳에 다녀왔네요. 전망이 좋네요. "카페 산"에서 빵과 음료도 사 먹고, 멋진 전망도 보고. 장다리 식당에서 마늘 한정식도 먹고, 가족납골당이 있는 선산에도 들려 어머니께 인사도 드리고 왔네요. 제천으로 와 전국 CGV 영화관중에서 시설이 최고로 좋은 제천 CGV에서 "그레이 맨"이란 영화도 봤는데 그런대로 재미나더이다.

여 행/충청도 2022.07.18

충남 금산 (보석사.칠백의총.십이폭포.적벽강)

진악산 하산후 시간이 남아서 금산 관내에 있는 명소를 찿아 다녔다. 보석사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사찰이네요 십이폭포는 한곳의 폭포를 뜻하는게 아니고 성치산 계곡에 12개의 폭포가 있다고 하는 뜻이란걸 이번에 가보고 알았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성치산 12폭포 계곡이라고 해야 될것 같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때 일본군에 맞서서 싸우다가 전멸한 의병들의 무덤이다 금강 강변에 있는 적벽강.

여 행/충청도 2021.12.06

충북 제천 의림지(2020.08.30.일요일)

집에서부터 의림지까지 걸었네요. 정확히 빠른 걸음으로 1시간 40분 걸렸지요. 여기는 제 1의림지이고요. 조금 더 올라가면 솔밭공원과 제 2의림지가 나옵니다. 쉬는날 운동 제대로 하네요. 맨발로 걷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여 맨발로 걸었는데 지금까지도 발바닥이 화끈거리네요. 왕복으로 걸은 거리는 21km.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 걸렸네요.

여 행/충청도 2020.08.31

제천시 청풍면 청풍문화재단지 망월산성(2020.03.04.수요일)

월악산이 있는 한수면에 가로등 신설건이 있어서 설계를 하려고 현장에 가는길에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청풍문화재 단지내에 있는 망월산성에 들렸네요. LED 조명 설치공사인데 오늘로 지중배관, 배선작업은 다 끝냈고, 관급자재가 오는대로 설치하고 테스트하면 끝나는 공사네요. 청풍은 언제봐도 멋진 곳입니다. ▼저 멀리서 포크레인이 지중배관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네요▼ ▼배선 작업중▼ ▼기초앙카 작업중▼ ▼배선 작업중▼ ▼망월루▼ ▼망월루 밑에 있는 바위▼ ▼망월루▼ ▼저멀리 청풍케이블카 정상인 비봉산▼ ▼청풍호▼ ▼청풍호▼ ▼청풍대교와 문화재 단지▼ ▼청풍읍내▼ ▼망월산성▼ ▼망월산성▼ ▼망월산성▼ ▼망월산성에 본 동산과 작은동산▼ ▼한수면 월악산/왼쪽부터 하봉-중봉-영봉▼ ▼한수면 월악산/왼쪽부터 하봉-중봉-영봉▼

여 행/충청도 2020.03.04

제천시 백운면 덕동계곡 백운사(2019.06.18.화요일)

제천시 백운면 덕동계곡내 백운사. 오늘 업무차 백운면에 간 김에 덕동계곡도 한바퀴 돌다보니 백운사란 절이 보입니다. 차를 몰고 들어가보니 조계종 계열인데. 어찌된 일인지 한사람도 구경을 못하고 왔네요. 사람도 없지만 그 흔한 개한마리도 없더이다. 귀곡산장 같은 절이드라고요. 절 밑에는 덕동 계곡이 있어서 여름엔 피서객 천국이 되지요.

여 행/충청도 2019.06.18

충북 진천 농다리 둘레길(2019.04.28.일요일)

충북 진천 농다리 둘레길을 지도에 있는 코스대로 다녀 왔네요. 농다리 둘레길은 세개가 있더이다. 산길. 임도길. 데크길. 산길로 올라가 하늘다리 부근으로 내려와 데크길로 한바퀴를 천천히 걸었는데 2시간도 채 안걸리더이다. 산길은 조망도 없고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맞겠지만, 트레킹을 좋아하는 제겐 별로이더이다. 임도두 마찬가지이고요. 데크길은 트레킹 코스로는 딱 좋더이다. 아기들과 노인분들도 얼마든지 다닐수 있는 평탄한 코스이고, 초평저수지를 끼고 걷는거라 조망도 좋더이다. 트레킹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더욱 더 느낀건데.. 살을 좀 빼야 될것 같네요. 원판도 부실해서 영 아닌데... 살이 찌니 영 모습이 안 나옵니다. 얼굴도 뚱하고~ㅠㅠ 여름까지 5kg감량이 목표임.

여 행/충청도 2019.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