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코스 : 태평케이블카 단하역 - 배운정 - 서해호텔(배낭정리) - 배운정 - 서해대협곡(뒷산)- 모노레일- 천해 - 백운호텔 - 광명정 - 서해호텔(투숙) 점심을 먹고 캐리어를 식당에 맡겨놓고, 산위 호텔에서 하루 저녁 묵을 용품만 챙긴 배낭만 챙겨서 태평케이블카 탑승장에 왔는데 관광객이 우리 일행 8명만 있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황산에 우리 8명만 있다니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100명이 탈수 있다는 케이블카에 우리 일행만 타고 올라갔네요. 운무가 가득해서 주변 경관은 전혀 못보고 상부 하차장까지 갔네요. 케이블카에서 내려 20분정도를 걸어서 서해호텔로 가서 황산 트레킹에 필요없는 짐은 호텔 객실에 내려놓고, 가벼운 배낭만 둘러메고 서해대협곡으로 내려갔네요. 비가 내려서 불편한 우중 산행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