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묵계암 - 능선길 - 상연대 삼거리 - 끝봉 - 중봉 - 정상 - 중봉 - 끝봉 - 상연대 삼거리 - 상연대 - 포장 도로 - 묵계암 상연대에 5대정도는 주차가 가능하니 4륜 구동 자동차라면 묵계암에 주차하지 말고 상연대까지 가서 주차를 하고 산행을 하는게 힘도 덜 들고 최단 코스라서 추천하고 싶네요. 장수 장계면에 있는 TS모텔에서 자고 일어나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함양 묵계암으로 오니 10시가 넘었다. 산행거리가 짧은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가파른 비탈길의 연속이다. 묵계암에서 상연대 갈림길까지 능선길이 1km정도 된다. 끝봉까지는 계속 가파른 비탈길이고, 끝봉부터 정상까지는 순한 오르막 길이다. 끝봉 하단부터 정상까지는 미끄러운 비탈 눈길을 러셀을 하면서 진행을 해야 되서 엄청 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