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데미샘 자연휴양림 - 데미샘 - 천상데미 - 서구이재 - 팔공산 -
자고개 - 신무산 -뜬봉샘 - 뜬봉샘 생태공원
제천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장수읍내에 도착하니 7시쯤이 되었다.
아침식사가 되는 식당에 들어가 된장찌개로 아침을 먹고
뜬봉샘 생태공원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를 하고 택시를 호출하여
진안군에 있는 데미샘 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갔다.
장수 개인택시(010-3667-2237) 이용했는데
택시요금은 ₩30,260원이 나왔다.
뜬봉샘과 신무산, 팔공산은 장수군으로 들어가고
천상데미와 데미샘은 진안군에 속한다.
전북 장수군 뜬봉샘은 금강의 발원지이고
전북 진안군 데미샘은 섬진강의 발원지다.
몇년전에 천상데미와 신무산은
따로 환종주를 해서 이번이 두번째이다.
바람도 세차게 불고 기온도 영하라서 엄청 춥다.
두번째이지만 천상데미와 신무산에서 보는 조망도 좋다.
장수 팔공산은 이번이 처음인데 정상에 올라보니 조망이 너무 좋다.
자고개에서 올라오신 노인분들 3명이 기억에 난다.
장수군이 고향이라고 하시는데 팔공산 정상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신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이렇게 세번을 외친신다.
전라도분들의 흥을 같이 느껴서 너무 좋더이다.
종주하는라고 하루종일 추위에 떨어서 몸이 으스스하다.
하산하여 장수 장계면에 있는 TS모텔에서 숙박을 했다.
더운물에 담그고 싶었는데 욕조가 없는 모텔이라 실망이였다.
샤워하고 누우니 몸이 천근만근이다.
치킨 한마리와 소주를 시켜 먹었는데 너무 피곤하니
먹는것도 귀찮아서 조금 먹고 마시다가 그냥 잠이 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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