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전라 제주

전남 여수 금오산(2024.3.16.토요일)

제천늘보 2024. 3. 19. 06:54

산행 코스 :

향일암 주차장 - 향일암 - 전망좋은곳 -

안부 삼거리 - 정상 - 안부 삼거리 - 주차장 (원점회귀)

 

제천에서 새벽 2시에 출발하여 향일암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6시 30분이다.

 

산행 준비후 향일암으로 먼저 오르며 일출도 구경하고 향일암을

구석구석 다 구경한 후에 금오산 산행을 시작했다.

 

향일암은 그동안 두번이나 왔었어도 시간에 쫓기고, 인산인해라

사람에 치여서 제대로 감상을 못했는데 이번엔 제대로 느꼈다.

 

예전에 두번을 왔었지만 패키지 여행이라

금오산은 엄두도 못내고, 향일암만 구경하고 가기 바빳다.

 

금오산을 산행해 보니 아기자기하고 조망도 좋아서

여수로 여행을 오면 트레킹 삼아 오르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하산하여 오후엔 광양 가야산을 오를 계획이라

광양 가야산 주차장까지 한시간 가까이 또 운전을 해야 된다. 

 

장거리 산행을 하다보면 산행시간보다 운전하는 시간이

더 많아서 좀 피곤하기는 해도 산악회 따러 다니는것 보다는

호젓하게 산행을 할 수가 있어서 좋다.

 
 

 

향일암 날머리에 있는 금오산 들머리
가파른 계단의 연속이지만 오를만 합니다
계단 오르다가 첫번째로 보이는 조망
임포 대형주차장도 보이고 임포마을도 보이네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진달래가 활짝 피었네요
거북무늬를 찍고 있네요
거북등처럼 생긴 바위. 이런 바위가 주변에 천지네요
금오산 정상부가 보입니다
맨뒤로 금오상 정상부도 보입니다
진달래가 아직 덜 피었네요
여기가 전망 좋은곳이라고 하는데..여기 말고도 이 근처는 전부 다 좋네요
저 능선을 넘어가야 금오산 정상이 뒤로 나옵니다
능선 삼거리에 도착을 했네요. 하산시에는 여기서 임포마을로 내려갑니다

약간 경사가 있는 바위구간입니다

멋진 바위 암릉

 

노루귀
암릉을 올라가서 보니 조망이 좋네요
맨 뒤 소나무 군락지가 정상입니다. 팔랑개비도 조금 보이네요
암릉을 내려갑니다
화태도와 화태 대교
파도 바위네요
파도 바위에서
파도 바위
파도 바위 지나자마자 바로 정상이 나옵니다
차량 회수만 안해도 된다면 율림치로 내려가도 되겠네요
다시 파도 바위로 하산합니다
하산하다가 뒤 돌아본 정상부. 뒤에 있는 소나무 군락지가 정상입니다
정상을 당겨 보았네요.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향일암 뒤편에 있는 전망 좋은곳이네요
하산길에 보이는 향일암 뒤편 전망좋은곳 봉우리
향일암 입구에 다 왔네요
직진은 향일암 올라가는 길. 오른쪽은 내려온길
광양 가야산을 가려면 이순신 대교를 거쳐가네요
이순신 대교에서 가야산이 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