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해외

일본 북해도(2024.1.25~28. 목-일)

제천늘보 2024. 1. 31. 11:05

딸은 일본을 자주 다녀왔지만

나는 일본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해도 가는 일정이 대구공항에서 가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

하나투어를 이용해 홋가이도를 다녀왔네요.

 

홋가이도 근처에 다다르니 눈이 내리기 시작하네요.

낮인데도 밤처럼 어두컴컴 하네요.

 

난 꼰대인것 같네요.

일본 음식이 적응이 잘 안되더라고요.

 

첫날부터 귀국하는날까지 음식이 입에 안맞고,

맛도 없어서 대충 먹는 시늉만 하였네요.

 

오히려 중국,대만,동남아 음식은 먹을만 하던데..

어찌된게 일본 음식이 내겐 별로네요.

 

폭설주의보가 내린 홋가이도였는데도

교통 통제가 다행히 없어서 일정대로 여행지를 모두 다녀봤네요.

 

홋가이도 남쪽지역 위주로 다녔고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으면 북쪽지역도 다녀 봐야겠네요.

 

나는 산을 많이 다녀서 그런지,

자연 풍경이 멋있는 곳은 좋지만

시내 관광은 별로 감흥이 없네요.

 

이번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도야호와 요테이산 풍경이였네요.

 

다른 곳은 그저 그렇더라고요.

역시 난 호수와 산이 좋은것 같아요.

 

눈이 많이 내리는 북해도이지만

우리나라 설경이 더 멋진것 같더라고요.

 

난 꼰대인것 같아요. 

음식도. 설경도 우리나라꺼가 더 좋으니요.

 

대구공항. 뒤로 팔공산이 보입니다
언제나 비행기 타는건 고역이네요
치토세 공항. 눈이 내리고 있네요
첫날 묵은 다이와 로이넷 호텔
첫날 먹은 저녁
둘째날 아침. 캐리어를 챙겨서 버스를 탑니다
삿포로 홋가이도 신궁(북해도 신궁)
삿포로 홋가이도 신궁
삿포로 홋가이도 신궁(북해도 신궁)
삿포로 홋가이도 신궁(북해도 신궁)
삿포로 마코마나이 타키노레이엔 공원(모아이 석상) 모는 "미래" 아이는 "산다" . 추모공원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삿포로 마코마나이 타키노레이엔 공원(모아이 석상) 모는 "미래" 아이는 "산다" . 추모공원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삿포로 마코마나이 타키노레이엔(공원묘지)두대불전. 눈이 많아서 출입금지입니다. 머리 부분만 조금 보입니다
공원내에 있는 상가
공원내에 있는 상가
공원내에 있는 상가
공원내에 있는 상가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보라고 해서 하나 샀네요
오타루 운하
오타루 시계와 온도계
오르골당 옆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이거를 먹었네요.내게는 맛이 별로네요
오타루 오르골당
2층에서 본 오르골당 내부..
태엽을 감으면 음악소리가 납니다
들째날 묵은 조잔케이 만세이카쿠 밀리오네 호텔.다다미방입니다.
둘째날 호텔에서 먹은 저녁. 17도짜리 사케(정종)도 마셨네요. 한병에 14,000원이네요
아침에 호텔에서 본 설경
호텔앞에 있는 건물
사이로 전망대(도야호 전망대)
사이로 전망대(도야호 전망대)
사이로 전망대(도야호 전망대) 상가에서 파는 요구르트.가이드가 좋다고 먹어 보라고 권유를 해서 몇개를 사서 먹었지요
사이로 전망대(도야호 전망대) 상가에서 파는 설화마유 크림.이것도 가이드가 좋다고 해서 3개를 샀네요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가는 길에 있는 도깨비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유황냄새.계란썩은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유황냄새.계란썩은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유황냄새.계란썩은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입구에 있는 식당
점심으로 먹은 도리무시 우동(닭찜우동) 맛이 별로네요,대부분 사람들이 음식을 남기네요.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입구에서 닌자와 함께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오이란쇼 극장 입구
오이란 쇼. 오이란은 몸파는 기생이라고 합니다
오이란 쇼. 오이란은 몸파는 기생이라고 합니다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나무액자를 만지면 금전운이 좋다고 합니다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눈이 하나인 도깨비들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닌자쇼 극장 입구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닌자쇼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문화,역사 테마파크)
쇼와신잔 가는길. 버스에서 본 쇼와신잔
1943년 12월에 우수산이 폭팔하여 생긴 활화산인 쇼와신잔
활화산 쇼와신잔은 1943년 12월, 우수산의 화산 활동으로 인해 생긴 화산입니다. 예전엔 보리밭이였다고 하네요
쇼와신잔을 보존하려고 당시 우체국장이었던 미마스 마사오씨가 전 재산을 들여 산을 샀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의 후손들이 관리한다고 합니다.
쇼와신잔앞 광장. 맞은편의 우수산도 꽤 높아 보입니다.우수산은 케이블카도 운행을 하네요
도야호와 유람선
도야호
도야호에 있는 조형물
사진 명소에서 유람선이 지나가기에 넣어서 찍어봤네요.우표 같지요?
세째날 묵을 호텔. 빨간 건물
산 위에 있는 건물은 G8 정상회담이 열린 윈저 호텔 도야 리조트 앤 스파 호텔이라고 하네요. 하루 숙박비가 60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유람선에서 쇼와신잔이 잘 보입니다
오늘 저녁에 묵을 도야코 만세이카쿠 호텔(빨간 건물)
도야코 만세이카쿠 호텔. 식당에 불이 환하네요
도야코 만세이카쿠 호텔
호텔마다 유카타가 있어서 입고 온천장으로 갑니다
아침에 호텔방에서 보이는 도야호와 요테이산. 멋집니다
산위에 있는 건물은 G8 정상회담이 열린 윈저 호텔 도야 리조트 앤 스파 호텔이라고 하네요. 하루 숙박비가 60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삿포로 시내로 나와 오도리 공원도 걷고, 스스키노 니카상에서 인증샷도 찍었네요
삿포로 시내. 전차도 다닙니다
오도리 공원. 사람들이 눈축제를 대비해서 작품을 만들고 있네요
북해도청
삿포로 시계탑
치토세 공항 근처에 있는 아울렛으로 점심을 먹으러 왔네요
치토세공항 근처 아울렛에서 점심을 먹네요
마지막날 점심
오타위산이 하도 좋다고 해서 하나 샀네요. Papago란 앱을 깔아서 이미지 번역을 한겁니다
오타위산 일본어
치토세 공항.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귀국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2시간 30분 걸렸네요
대구공항에 도착.. 딸과 헤어져 딸은 대전으로..나는 제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