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째날 아침에 사파에서 하노이로 나와서 오후내내 시내를 돌아 다녔네요.
시내에는 오토바이가 많아서 눈이 돌아갈 지경이더라고요.
호치민 광장과 묘도 보고 호안키엠 거리를 걸어도 보고.
스트리트 전동차를 타고 36거리 시장을 돌아 보기도 했네요.
사파는 해발이 높아서 그런지 날씨가 선선하던데
하노이와 하롱베이는 습도가 높아서 찜통이네요.
습도가 너무 높아 땀이 많이 나서 걷는게 힘듭니다.
저녁 먹기전에 2시간짜리 안마를 받았는데 너무 잘해서 좋더라고요.
베트남에 가시면 안마는 꼭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중국 계림,앙삭도 몇년전에 갔다가 왔는데
하롱베이에 있는 봉우리들이 계림의 봉우리들과 비슷하다고 느꼈네요.
육지와 바다에 있다는것만 다를뿐 비슷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경비행기를 타고 하롱베이 전체를 돌아 보는것도
좋다고 해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베트남산 침향이 혈액순환과 혈전예방에 좋다고
하도 홍보를 하길래 하나 사 왔네요.
6개월치 3통에 가격이 140만원쯤 되네요.
1통은 서비스로 주길래 딸 먹으라고 주었지요.
지금도 고지혈증도 없고, 혈액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이거 다 먹고 혈액검사를 해 보려고 합니다.
기존 수치보다 얼마나 더 좋아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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