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삼우제를 끝내고 탈상을 하고,
기존에 결제까지 했던 대만여행을
하나투어를 이용하여 딸과 둘이 다녀왔네요.
나는 2018년에 이어 두번째 가는거고,
딸은 처음으로 가는거네요.
2018년엔 장제스 중정 기념당과 용산사를 들렸는데
이번엔 생략하고 화련을 다녀왔네요.
태로각 협곡및 장춘사등도 좋았지만
화련 치싱탄(칠성담) 몽돌 해변이 너무 좋더라고요.
나머지 관광지는 예전에 다녀본 곳이라
약간은 식상하지만 딸이 좋아하니 나도 좋더라고요.
이번이 딸과의 마지막 여행이 될듯 하네요.
앞으론 예비 사위와 둘이 다니라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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