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동네 친구들 4명이서 참좋은 여행사를
이용하여 2박 3일로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음식들이 한끼도 빠짐없이 맛나서 너무 좋았다.
오사카는 맛난 음식의 도시같다.
북해도는 한끼도 맛난 음식이 없어서 너무 실망이였는데.
오사카는 음식이 맛나니 여행이 즐겁다.
한국 음식으로 치면 북해도는 경상도,
오사카는 전라도라고 표현을 한다.
임진왜란의 주역인 토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의
거주지였던 오사카성 해자가 웅장하고 커서 놀랬다.
성벽을 쌓은 돌도 엄청 커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당시의 권세가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인들의 축소지향적인 문화도 두드러지게 느끼고 왔다.
자동차. 주택. 화장실, 식당, 호텔 객실등등 전부 다 작다.
너무 작아서 적응이 잘 안되고 불편한게 많다.
일본 온천탕은 탕 입구에 수건이 비치되어 있지 않아
사물함까지 물을 떨어뜨리며 가야 되서 아주 불편하다.
일본은 비행시간이 짧아서 너무 좋은것 같다.
또 일본 여행을 한다면 관광지보다는
봄과 가을에 일본 알프스같은 명산을 다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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