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영

가끔 대게가 먹고 싶으면 동해 묵호항으로 간다. 착한대게라는 식당이 나의 단골 식당이다. 이 식당은 밴드도 있어서 그날 그날의 대게 시세도 올라온다. 두번 정도 대게찜을 택배로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 신선도와 수율이 너무 좋다. 가성비 최고다.

산행코스 : 주차장 - 징검다리 - 1.2.3.4.5봉 - 징검다리 - 주차장 뜨끈뜨끈한 힐탑모텔에서 잠을 푹잤더니 잠은 부족하지 않은데.전날 백화산 산행이 너무 빡세서 장딴지와 허벅지가 땡긴다. 모텔 근처에 있는 동해식당에서 올갱이 국밥으로 아침을 먹었다.황간에 금강이 있어서 그런지 올갱이 국밥 식당이 근처에 많다. 장딴지가 땡겨도 지난번에 왔다가 초강천 징검다리가 물에 잠겨 산행을 못한 월류봉을 기어코 산행을 하고 말겠다는 신념으로10분거리에 있는 월류봉 주차장으로 갔다. 들머리 징검다리부터 1봉까지는 가파른 급경사다. 1봉부터 5봉까지는 조망도 멋지고, 아기자기한 능선이라 걷기 쉽다. 하산길인 5봉 전망대부터 날머리 징검다리까지는 마찬가지로 급경사 내리막이라 조심해야 된다. 주행봉 - 백화산에 비하..

산행코스 :반야교 - 산림욕장 - 능선 - 주행봉 - 부들재 - 백화산(한성봉) - 헬기장 - 편백숲 - 반야교 예전에 월류봉을 산행하려고 갔다가 초강천에 물이 많아징검다리가 잠겨서 산행을 못하는 바람에 백화산 들머리도 확인하고 반야사도 구경을 하고 온적이 있다. 이번에는 실수없이 산행을 하려고 만반의 검토를 하고제천에서 아침 6시에 출발하여 반야교에 도착하니 8시 15분쯤이다. 산행 준비를 하고 걷기 시작했다. 산림욕장쪽으로 돌아서 가는 길이라 경사가완만한것 같지만 대체로 경사가 심하다.  능선에 오르고부터는 멋진 조망이 터진다. 주행봉까지는 까칠한 능선을 난간을 부여잡고 한참 오르고 내려야 주행봉이다. 주행봉에서부터 부들재까지는 다리가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등로가 험하다. 칼날 바위 능선이라 난간을 설..

산행 코스 : 숲명상의집 주차장 - 명상 구름다리 - 거북바위 정원 - 자작나무 쉼터 - 천문대 - 1쉼터 - 2쉼터 - 정상 - 100m 백하여 바람소리길 - 병영체험장 - 눈썰매장 - 주차장 좌구산 휴양림에서 오후 3시에 미팅 약속이 있어 미팅만 하고오면 심심할것 같아 좌구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마음먹고 일찍 집을 나섰다. 제천에서 9시에 출발하여 좌구산 휴양랜드 숲 명상의집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0시 40분쯤이다. 산행 준비를 하고 구름다리쪽으로 올라갔다. 구름다리 중간쯤 가니 다리가 조금씩 흔들린다. 구름다리가 출렁다리 같다. 구름다리 끝나는 지점에 거북바위 정원이 있다. 거북바위 정원에서 계속 직진해서 올라가면 자작나무 쉼터가 나온다. 다른 쪽으로 빠지지 말고 자작나무 쉼터에서 전망대 쪽으로 ..

산행 코스 : 증산초교 주차장 - 급경사길 - 임도쉼터 - 1전망대 - 2전망대 - 정상 - 억새 둘레길- 정상 - 완경사길 - 임도 쉼터 - 증산초교 주차장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안개로 자욱하다. 일기 예보로는 11시쯤부터 개인다고 하고 미세먼지도 거의 없다고 나온다. 안개가 걷힐때까지 기다리다가 10시쯤 집에서 출발을 했다. 가다가 휴게소에 들려 양평해장국으로 아점을 먹고, 증산초교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1시 20분쯤이다. 억세 축제기간이라 주차장이 만차이다. 재수좋게 빠져나가는 차가 한대가 있어 그 자리에 주차를 했다. 산행 준비후 급경사길로 올랐다가 하산할때는 완경사길로 내려왔다. 민둥산을 환종주를 해보니 이 코스도 초보자들에겐 버거운 길일것 같다. 예전에 삼대약수에서 올라 원점회귀를 했는데..

산행코스 : 서대문 독립공원 주차장 - 안산 봉수대 - 무악재 하늘재다리 - 인왕산 - 창의문(자하문) - 북악산 정상 - 청운대 - 곡장 - 북악팔각정 - 숙정문 안내소 - 말바위 전망대 - 삼청공원 인천에 사는 고딩 친구와 서대문 독립공원 주차장에서 8시에 만나 같이 산행을 하기로 했다. 제천에서 5시에 출발하여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7시 10분이다. 시간이 많이 남아 서대문 독립공원을 한바퀴 돌아 보았다. 8시에 친구와 만나 안산으로 먼저 올라갔다. 보통은 안산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무악재 하늘다리로 진행을 하던데 우리는 내려올때 안산 둘레길을 한바퀴 돌고나서 무악재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으로 진행을 했다. 인왕산쪽 오름길은 인산인해다. 올라가는 사람. 내려오는 사람등이 엉켜 등산로가 막혀 진..

동해시 천곡동에 있는 SM모텔에서 일어나 한섬 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고 모텔 옆에 있는 삼정식당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무릉계곡 주차장으로 갔다. 주차비 4천원과 입장료 2천원을 받는다.등산화를 안 챙겨가서 일반화를 신고 등산을 했다. 베틀바위 산성코스는 이번이 두번째다. 몇년전엔 봄에 왔었는데 황사가 심해 배낭이 누렇게 되었었다. 그때는 하늘문과 관음사쪽으로 환종주를 했다 이번엔 하늘이 너무 쾌청하고 맑아서 좋다. 산행하다가 전날 먹다가 남은 대게도 발라먹었다.산행 중반쯤부터 컨디션이 살아나서 발걸음도 가볍다. 무릉계곡-태백-영월-제천으로 오니 차가 안 밀려서 좋다.2시간 30분 걸렸다. 동해시 한섬 해수욕장에서 일출베틀바위 동영상

주 소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 151. 삼양비취타워상가 16호.묵호진동 2-2번지.. 까막바위 앞 상가동 전번 : 033-534-7675. 010-7467-7665 대게 맛집이라 손님도 엄청 많네요.가격도 저렴하고 대게도 맛나네요. 밴드도 있는 가게이고,택배로 배송도 됩니다. 나도 얼마전에 대게찜을 택배로 주문해서 먹어보니 아주 신선해서 좋았어요. 러시아 사할린 북쪽에 있는 오호츠크해에서 잡은 대게라고 합니다. 러시아 마가단산(마가단주) 대게라고 하면 지역명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제천에서 6시에 출발하여 화암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다. 전날 술을 많이 마시어 컨디션이 별로네요. 몇년전 가을 이맘때도 석희 형님이랑 신선대를 올랐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때는 이번과는 반대로 한바퀴를 돌았다. 옛날보다는 하늘이 더 맑고 쾌청하네요.. 미시령을 기준으로 남쪽은 설악산으로 들어가고. 북쪽은 금강산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휴휴암에 있는 황어떼 휴휴암 황어떼

고성 금강산 신선대에서 하산하여 양양에 들려 점심을 먹고 휴휴암에 도착을 하니 관광버스와 승용차등이 주차장을 꽉 메우고 있다. 낙산사에 비하면 작은 사찰이지만 황어떼가 어디로 가지도 않고모여 있는게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