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강원도

강원도 정선 민둥산 억새 산행(2023.10.29.일요일)

제천늘보 2023. 10. 30. 07:07

산행 코스 :

증산초교 주차장 - 급경사길 - 임도쉼터 - 1전망대 - 2전망대 - 정상 -

억새 둘레길- 정상 - 완경사길 - 임도 쉼터 - 증산초교 주차장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니 안개로 자욱하다.

일기 예보로는 11시쯤부터 개인다고 하고 미세먼지도 거의 없다고 나온다.

 

안개가 걷힐때까지 기다리다가 10시쯤 집에서 출발을 했다.

 

가다가 휴게소에 들려 양평해장국으로 아점을 먹고,

증산초교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1시 20분쯤이다.

 

억세 축제기간이라 주차장이 만차이다.

재수좋게 빠져나가는 차가 한대가 있어 그 자리에 주차를 했다.

 

산행 준비후 급경사길로 올랐다가 하산할때는 완경사길로 내려왔다.

 

민둥산을 환종주를 해보니 이 코스도 초보자들에겐 버거운 길일것 같다.

 

예전에 삼대약수에서 올라 원점회귀를 했는데 

그땐 산행거리가 10km가 넘었다.

 

이번엔 7.8km정도 되지만 여기 코스도 만만찮은것 같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줄이 엄청 길다.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내 차례가 올것 같다.

 

정상부 억새 둘레길을 한바퀴 돌고 나면

사람들이 많이 줄을것 같아서 정상부를 먼저 돌았다.

 

민둥산 소천지에 물이 가득하다.

예전에 갔을때는 물이 말라서 하나도 없었다.

 

억새는 이제 막바지인것 같다.

다음주에는 억새꽃이 다 떨어지고 앙상할 것 같다.

 

산행하고 어두어 지기전 6시전에 집에 오기는 간만인것 같다.

 

 

증산초교앞 주차장.. 만차입니다
증산초교앞 주차장.만차입니다
들머리. 도로를 무단횡단해야 됩니다
급경사길로 올라갑니다
급경사와 완경사길이 만나는 삼거리
직진은 완경사길. 오른쪽 급경사길로 올라갑니다
등로옆에 묘소가 많네요
쉼터
첫번째 전망대입니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보이는 증산읍내
첫번째 전망대
두번째 전망대.
두번째 전망대
두번째 전망대에서 정상까지 600m 남았네요.
두번째 전망대 조망
새로 생긴 임도길
두위봉이 보입니다
맨끝이 정상부입니다
강원랜드를 당겨 보았네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불꽃놀이를 합니다
강원랜드와 두위봉
사람이 많아서 정상석만 찍고 억새 둘레길로 내려갑니다
억새 둘레길과 소천지. 물이 가득하네요
소천지
민둥산 소천지. 반영도 있네요
민둥산 소천지
밭구덕에서 올라오는길
이쪽은 억새가 싱싱합니다
싱싱한 억새와 정상부
정상쪽 조망
멋진 억새 둘레길
정상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비행기가 날아갑니다
억새 둘레길 조망
작은 정상석에서
거리가 길어도 완경사길로 내려갑니다
완만한 하산길로 내려갑니다
무인 판매대
첫번째 임도를 만나네요
첫번째 임도
두번째 임도를 만나네요. 쉼터가 있네요
두번째 임도 쉼터
거의 다 내려왔네요. 급경사, 완경사 삼거리에 도착을 했네요
여기서 왼쪽은 완경사길. 오른쪽은 급경사길입니다
등산 시작할때 여기서 급경사길과 완경사길로 나누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