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주차장 - 내궁기 삼거리 - 정상 - 내궁기 삼거리 - 주차장(약 3.4km) 어제 토요일은 하루종일 비가 내려 방콕을 했다. 오늘 아침에 창밖을 보니 하늘이 화창하다.도락산은 하루종일 흐리다고 나온다. 간만에 집에서 된장찌개를 끓여 아침을 먹고 도락산으로 출발을 했다. 도락산은 예전에 상선암 코스로 2번을 갔었는데 당시엔 조망이 멋지다고 별로 못느꼈다. 다른 분의 내궁기코스 산행기를 보니 조망이 너무 좋은 내궁기코스라 또 가게 되었다. (內宮基.안쪽 궁궐 터) 내궁기 마을의 유래는 정확한게 없다. 고려말때 공민왕이 피난와서 잠시 머물렀다는 뜻에서내궁기란 명칭이 생긴것 같다는 정도다. 내궁기 주차장에 도착하니 일기예보대로 하늘이 흐리다. 주차장에서 도락산을 쳐다보니 조망이 끝내준다.최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