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영

산행 코스 : 범어사 주차장 - 북문 - 고당샘 - 금샘 - 고당샘 - 고당봉(정상) - 삼거리 - 사베고개 - 청련암 - 범어사 주차장  천성산에서 내려와 40분정도 운전하여 범어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일주문부터 시작해서 대웅전까지 범어사를 구경을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범어사에서 북문까지는 계속 오르막 너덜 바위길이고 조망이 없다. 북문에 도착하니 드디어 조망이 트인다.정상인 고당봉도 보인다. 고당봉쪽으로 진행을 하자니 탐방지원센터도 나오고,세심정 샘과 고당샘도 나온다. 고당샘에서 정상인 고당봉까지 거리는 100m다. 바로 정상으로 가지 않고 오른쪽 금샘으로 400m를 갔다가 다시 고당샘으로 와서 정상으로 올랐다. 800m를 금샘때문에 더 걸은 셈이다. 금샘을 보고 정상을 오르려면 이렇게 하는것이 맞..

산행코스 : 화엄사 주차장 - 미타암 - 철쭉군락지 - 천성산 2봉 - 화엄사 주차장(원점회귀) 제천에서 새벽 1시에 출발하여 화엄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4시 30분쯤이다. 주섬주섬 산행준비를 하다보니 여명이 밝아온다. 화엄사를 잠깐 구경하고 짧은 거리지만 미타암으로 임도를 따라 오르자니 흙먼지가 풀풀 날린다. 미타암까지 진입로 공사를 하는라고 장비가 들락거려서 흙먼지가 많이 쌓여 있다. 공사 완료후에는 흙먼지 안 날리게 도로포장까지 하겠지? 미타암에 도착하니 미타암이 아담도 하고 이쁘다. 여기저기 구석구석 구경을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미타암부터 천성산 2봉까지 힘들다는 느낌은 안 든다. 그냥 트레킹 수준의 산행이다. 천성산 2봉에 도착하니 칼바람이 분다. 조망이 멋지다. 천성산 1봉도 보이고, 알지 ..

내년부터는 문복산은 영남알프스 9봉에서 확실하게 제외되고, 대신 상운산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이왕이면 고헌산도 제외되고, 대신에 억산이 포함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문복산과 고헌산이 제외되고, 상운산과 억산이 포함 된다면 영남 알프스를 완등하는 재미가 더 좋을것 같네요. 가지산 & 상운산 운문산 & 억산 천황산 & 재약산 간월산 & 신불산 & 영축산 이런 식으로 영남 알프스를 산행하면 멋질 것 같네요. 영남알프스 완등기념으로 메달을 준다는데 우편으로 받는거는 공지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산행 코스 : 와항재 주차장 - 서봉 - 정상 - 와항재 주차장 (원점회귀) 새벽 4시에 일어나 씻고, 와항재로 출발하여  산행을 5시 10분부터 시작했다.처음부터 계속 완만한 오르막이라 힘들면 쉬었다 가기를 반복했다. 2시간만에 정상에 도착하여 멋진 조망을 구경하다가 내려오니 딱 3시간이 걸린다. 고헌산은 6부 능선부터는 조망이 터지기 시작한다. 문복산이 드린 바위때문에 확실하게 보인다.가지산, 운문산, 얼음골 케이카등이 다 보인다. 서봉으로 오르자니 반달이 떠 있다. 고헌산 정상부에서 보는 조망은 영남 알프스답게 멋지다.고헌산을 마지막으로 영남알프스 9봉 완등을 인증했다. 하산하여 전날 숙박한 링스모텔로 다시 들어가서 커피한잔하고, 땀에 젖은 몸도 개운하게 샤워를 했다.  제천으로 오다가 언양휴게소에..

산행 코스 : 대현 3리 주차장 - 드린바위 갈림길 - 드린바위 - 정상 - 전망대 - 정상 - 대현 3리 주차장 전황산, 재약산을 하산하여, 호박소도 구경하고,와항 삼거리로 와서 돌솥밥 정식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나시 오후 4시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대현 3리 주차장에 여유가 있다. 구석에 주차를 하고  4시부터 문복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많은 산객들이 다녀간 흔적으로 등로가 밀가루를 뿌려 놓은것 같이 흙먼지 천지다.온 몸이 흙먼지를 뒤집어 쓰면서 산행을 했다. 문복산은 영남알프스 산군답지 않게 조망이 부실하다. 오를때 드린바위쪽으로 오르면 그나마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다.드린 바위쪽은 좀 등로가 험하지만 그런대로 오를수 있다. 드린바위 코스를 빼면 오를때와 하산시에 조망이 전혀 없다.정상에서도 조..

얼음골 주차장에서 호박소가 가까이 있어서 잠시 들려 보았다. 호박소 가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밀양 백운산이 멋지다는걸 눈으로 확인을 했다. 숨은벽 능선도 보인다. 나중에 여건이 되면 백운산 암릉코스를 등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호박소 계곡과 재약산 층층폭포와 흑룡폭포 계곡의 물이 탁하게 보이는것 같다. 이쪽 지역의 특색인가 보다.

산행 코스 : 얼음골 주차장 - 천황사 - 결빙지 - 가마불폭포 - 용아A 능선 - 능선 삼거리 - 샘물상회 - 천황산(사자봉) -천황재 - 재약산(수미봉) - 고사리 분교터 - 층층폭포 - 구룡폭포 - 흑룡폭포 - 표충사 35,000원 주고 산내면 개인택시로 원점회귀 (010-3305-6104)  금요일 저녁 퇴근후 제천에서 출발하여 석남사 밑에 있는 행정마을입구 교차로에 있는 무인텔인 링스 모텔에 투숙을 했다. 아침 4시에 일어나 씻고 얼음골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아무도 없다.산행준비후 5시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천황사를 거쳐 결빙지에 도착을 해보니 동의굴과  가마불폭포 안내표지판이 보인다.동의굴은 결빙지에서 860m를 가파르게 올라야 해서 올라갈 생각도 안했다. 대신 편한 데크가 깔려있는 가마불폭포..

주 소 : 제천시 용두대로 7안길 16-9 (하소동) 영업 시간 : 10:00 ~ 21:00 휴무일 : 매주 월, 화요일 전 번 : 043-644-0866

산행 코스 : 안국사 - 향로봉 - 안렴대 - 안국사 적상산은 밑에서 보면 암릉으로 웅장해 보이지만, 막상 등로는 흙길이고 대체로 평탄하고 산행거리가 짧다.트레킹 코스라고 보면 정답이다. 들머리인 안국사까지 올라가는 도로가 구불구불도 하고,장수 IC에서 시간도 많이 걸린다. 오지속의 적상산이라고 보면 정답일듯. 조망을 볼 수 있는곳이 세군데가 있다.정상, 안렴대, 적상호 전망대. 코스는 짧지만 이 세군데는 꼭 들려 보시길~ 자동차로 내려오면서 머루와인 동굴에 들려 봤는데,동굴이라 서늘하니 잠바를 입고 들어가면 덜 추울거 같다.시음도 할 수 있고, 족욕도 할 수 있다.

산행코스 : 임도끝 - 정상(천황봉) - 임도 끝 오지중에 오지에 있는 만행산이다.들머리까지 가는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린다. 임도끝에서 정상까지 1km정도가 오르막 등로이지만 그런대로 걸을만 하다. 하산에 대비하여 스틱은 필수품이다. 물은 1병이면 될 것 같다. 정상에 오르니 사방으로 조망이 트이는데외지인이다 보니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 눈뜬 봉사다. 그냥 좋다라는 말만 연발하다가 내려왔다.

산행 코스 :피암목재(운장산휴게소) - 활목재 - 서봉(칠성대) - 정상(운장대) - 동봉(삼장봉) - 각우목재 -곰직이산 - 복두봉 - 구봉산(천왕봉) - 돈내미재 - 8~1봉 - 구봉산 주차장(택시로 원점회귀. 26,000원) 제천에서 밤 12시에 출발하여 운장산 들머리인피암목재에 도착하니 새벽 3시 20분이다.10분간 산행준비후 3시 30분부터 왕랜턴을머리에 둘러메고 일출 산행을 시작했다.서봉(칠성대)에 도착하니 여명이 밝아온다.찬바람이 엄청 세차게 분다.서봉에서 일출도 보고, 각 방향으로 멋진 조망에 취해 한참을 머물렀다.서봉에서 20대 총각 혼자서 비박을 한다.바람도 세게 부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상에서 빵과 커피로 아침을 대충 먹고 동봉으로 진행했다.가는 도중도중 멋진 조망처가 있어서..

산행 코스 : 성삼재 주차장 - 힘든 계단길 - 노고단대피소 - 노고단고개 - 돼지령 - 피아골 삼거리 - 임걸령샘터 - 노루목 - 삼도봉 삼거리 - 삼도봉 - 반야봉 삼거리 - 반야봉 정상 - 반야봉 삼거리 - 노루목 - 임걸령 샘터 - 피아골 삼거리 - 돼지령 - 노고단고개 - 노고단 정상 - 노고단 고개 - 노고단대피소 - 편한 임도길 - 무넹기 - 성삼재 주차장 (원점 회귀). 20.82km 숙소인 달궁계곡 만복펜션에서 새벽 3시에 나와 성삼재 휴게소로 와서 화장실도 들리고, 편의점도 들리고 산행준비를 하고 왕랜턴을 머리에 두르고 4시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안개비가 내리는게 랜턴 불빛에 다 비친다. 완전 곰탕이라 시야가 꽝이다. 사진도 삼도봉에 도착할때까지는 손도 시리고, 시야도 안좋아서 안찍었다..

산행 코스 : 팔랑마을 - 팔랑치 진달래군락지 - 바래봉 삼거리 - 바래봉 정상 (원점회귀) 9.38km 남원시 인월면 모텔나루에서 일찍 일어나 바래봉 들머리인 팔랑마을로 출발하여20분만에 도착하여 보니 벌써 여러대의 차가 주차되어 있다, 한참 주차공간을 찾다가 간신히 주차를 하고 6시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팔랑마을에서 능선인 팔랑치까지 실지로는 2km가 훨씬 넘는다. 1km정도가 된비알이라 조금 힘들고, 팔랑치부터 바래봉까지는 트레킹 수준의 편한 임도다. 산행 시작하여 팔랑치 철쭉군락지를 지날때까지는 날씨가 맑더니 바래봉 삼거리 근처부터 곰탕이 시작된다. 바래봉에서는 진국 곰탕이라 지리산쪽의 조망을 못보고 와서 아쉬운 마음이 있다.하산을 하니 날씨가 또 맑아진다.  다시 올라갈 수도 없고... 시간이 ..

산행코스 :제 1주차장 - 진달래 군락지 - 정상 - 황매산성 - 산불감시초소 - 진달래 군락지 - 모산재- 득도바위 - 모산재 - 1군락지 -제 1주차장 (원점회귀). 9.57km 아침 일찍 산청읍 리앙스 모텔에서 일어나 씻고 3시 40분쯤에 출발하여황매산 정상주차장에 도착하니 4시 30분이다.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만차라서 정상주차장 도로가에주차를 하라고 안내요원이 지시를 한다. 5시 30분쯤에 해가 뜨니 일출을 보고 산행을 하자는 마음으로 차에서 대기하며 쉬었다. 당초 산행계획은 저 아래 덕만주차장에 주차해놓고 모산재-철쭉 군락지-정상-삼봉-장군봉-박덤쪽으로 내려와 덕만주차장으로 원점 회귀하려고 했는데덕만주차장에 가니 입구를 못들어 가게 막아 놓았다. 어쩔수 없이 정상주차장으로 올라 온것이다...

산행코스 :무룡고개 - 억새밭 - 정상 (원점회귀) 6.29km 황석산을 산행하고 장안산 들머리인 무룡고개로 오다보니 논개의 생가터를 지난다.논개의 성이 주씨라는걸 이번에 알았다.ㅎ 오면서 아침을 먹을 생각으로 기사식당 같은곳이 있나보니 없다.거의 흑돼지 식당만 있다. 고기는 별로인데..무룡고개에 도착해서 벽계쉼터에서 라면으로 대충 아침을 때우고 산행을 시작했다. 장안산은 등로가 너무 좋은것 같다. 트레킹 수준이다.억새밭까지는 조망도 없고, 그냥 트레킹 한다고 생각하면 정답이다. 억새밭부터는 조망이 너무 좋다. 100대 명산인 백운산도 건너편으로 보이고,지리산 천황봉도 보인다. 억새밭까지 조망이 하나도 없어서 실망했는데,억새밭부터 조망이 좋아서 눈이 시원했다. 하산하여 이튿날 황매산을 가려고 산청군에 있..

산행코스 : 우전마을 사방댐 - 피바위 - 남문지 - 동문지- 정상 - 원점회귀. 4.93km 수요일 퇴근후 5시에 제천을 출발하여 3시간을 운전하여 거창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는 리베라 모텔에 투숙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소주 한잔하고 일찍 잤다. 이튿날 4시에 일어나 씻고 5시에 황석산 우전마을 사방댐으로 가서 6시부터 등산을 시작했다.아침도 안먹고 산행하는거지만, 공기도 상쾌하고, 기분도 좋다. 피바위에 도착하니 피바위가 한 앵글에 다 안 들어올 정도로 웅장하다.아픔 역사의 현장이라 가슴이 찡했다. 피바위에서 남문지를 지나 건물지까지는 그런대로 걸을만 하다.건물지를 지나 정상까지 400m정도가 황석산의 깔딱고개라고 보면 된다. 동문지에 올라 남봉쪽도 올라가 보고, 정상에 오르니 가슴이..

산행 코스 :배내고개 휴게소 - 배내봉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 - 취서산장 - 지내마을 영남 알프스 9봉중에 간월산.신불산.영축산을 어제 일요일에 종주 산행을 했네요. 걸어보니 힘들지만 조망이 너무 좋네요.  사진으로 보면 평지길을 걷는것 같이 보여도실지로는 경사도 있고 거리가 멀어서 힘이 듭니다.오르락 내리락하며 세개의 산을 처음부터 다시 산행을 한다고 보면 정답이네요. 나머지 4개의 산은 산불방지 기간이 끝나면아무때나 가서 인증하고 오렵니다.

산행 코스: 석남터널(울산쪽) - 중봉 - 가지산 정상 - 아랫재 - 운문산 정상 - 상운암 - 선녀폭포 - 정구지 바위 - 비로담 폭포 - 석골사 영남 알프스 9봉중에 제일 힘들다는 가지산과 운문산을 지난 토요일에 다녀 왔네요.  산행을 해보니 강원도의 험한 산을 다니는것 같이 힘이 듭니다.  그래도 능선에 오르면 보이는 조망이 멋져서한국의 알프스란 명칭이 어울린다고 느꼈네요.   선녀폭포입니다 선녀폭포입니다

산행코스 : 관룡사 - 구룡산 - 관룡산 - 고개 - 허준세트장 - 동문 - 배바위 - 서문 - 정상 - 3코스 - 도성암 - 매표소 - 송현 고분 - 창화사( 택시로 원점회귀 /요금18,000원) 느지막히 모텔에서 일어나 창녕의 유명 음식인 수구레 국밥으로 아침을 먹고 관룡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9시 3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미지정 등산로를 통하여 구룡산으로 오르자니 등로도 완만하고, 조망도 계속 끝내주게 멋지다. 어떤 사람들은 능선까지 길도 없는 계곡으로 오르는라고 생고생을 하던데, 나는 험한 계곡을 타지 않고, 평범한 등로로 능선까지 올랐다. 구룡산까지 가는 등로에 있는 좌선 바위도 멋지고, 이름없는 봉우리와 바위들도 멋져서 구경을 하면서 가니 힘든줄도 모른다. 구룡산에서 관룡산으로 가자면 위험한..

산행 코스 : 주차장 - 유가사 - 수도암 - 도통바위 - 정상(천왕봉) - 월광봉 - 진달래 군락지 - 조화봉(강우측량레이더) - 대견사 - 팔각정 - 대견봉 - 유가사 - 주차장 얼마전에 여수 영취산의 진달래를 보고 왔는데. 이번엔 비슬산의 진달래 군락지가 엄청 크다고 해서,비슬산 진달래를 보러 제천에서 새벽 5시에 출발했다.유가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 30분이다. 아침도 안먹고 산행 준비후 유가사를 향하여 출발했다. 유가사에서 왼쪽인 수도암, 도성암쪽으로 가야 하는데 귀신에 홀려서인지유가사를 직진하여 대견사쪽으로 오르는걸 깨닫고 다시 빽하여포장길로 수도암쪽으로 오르다가 가파르고 험하다는 산길로 접어 들었다.포장길 걷는거는 이상하게도 싫다. 조금 오르다 보니 도통바위가 나온다. 도통바위 바로 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