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경상도

경북 경주 문복산(2022.5.21.토요일)

제천늘보 2022. 5. 23. 08:34

산행 코스 :

대현 3리 주차장 - 드린바위 갈림길 - 드린바위 - 정상 - 전망대 - 정상 - 대현 3리 주차장

 

전황산, 재약산을 하산하여, 호박소도 구경하고,

와항 삼거리로 와서 돌솥밥 정식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나시 오후 4시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대현 3리 주차장에 여유가 있다. 

구석에 주차를 하고  4시부터 문복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많은 산객들이 다녀간 흔적으로 등로가 밀가루를 뿌려 놓은것 같이 흙먼지 천지다.

온 몸이 흙먼지를 뒤집어 쓰면서 산행을 했다.

 

문복산은 영남알프스 산군답지 않게 조망이 부실하다.

 

오를때 드린바위쪽으로 오르면 그나마 멋진 조망을 볼 수 있다.

드린 바위쪽은 좀 등로가 험하지만 그런대로 오를수 있다.

 

드린바위 코스를 빼면 오를때와 하산시에 조망이 전혀 없다.

정상에서도 조망이 없다.

 

정상에서 계살피골쪽으로 250m쯤 진행을 하면 전망대가 나온다.

여기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이 멋지다.

 

문복산은 조망을 볼 수 있는곳이 딱 두곳이다.

드린바위. 계살피골쪽 전망대.

 

내년부터 문복산을 영남알프스 9봉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대현 3리 주민들에게도 민폐를 안 끼칠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산불방지 기간에도 속하는 문복산,

대현3리 주민들께도 민폐를 키치게 하는 문복산,

영알 답지않게 조망이 전혀 없는 문복산.

 

문복산아 ~ 

안 녕~~

 

 

 

 

드린바위 갈림길.. 여기서 드린바위쪽으로 올라갑니다
드린바위 앞쪽으로 고헌산이 보입니다
드린바위와 고헌산
드린바위 위에 사람들이 올라가 있네요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고헌산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헬기장에서 흑염소 가족들이 지나갑니다
7시 20분쯤 하산을 하니 차들이 많이 없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