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83

성격(MBTI) : INFJ - T (선의의 옹호자)

"나의 성격인데 내가 봐도 맞는것 같다" (INFJ - T형의 특징) 인내심이 많고 통찰력과 직관력이 매우 뛰어나고 화합을 추구하는 성격이다. 창의력이 좋고 타인에게 말없이 좋은 영향력을 주는 유형 나무를 보는 타입보다는 숲을 보는 타입이며 타인과의 갈등보다는 본인 스스로 내부의 갈등이 많고 복잡하다. 감성이 풍부하고 감성적이며 내성적인 성향이라고 한다. (INFJ -T형의 성격) 1. 내가 피곤하더라도 남들 배려해 주는 게 편함. 2. 내 사람한테 진짜 잘해줌. 3. 감정이 앞설 땐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함. 4.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함. 5. 내가 생각하는 걸 완벽하게 공감해 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함. 6. 상대방에게 개별적으로 성격을 맞춰주는 편임. 7. 무리 지어 노는 것보다 친한 사람과 단둘..

일 상 2023.03.14

딸에게 당부하는 말

1. 보증 서 주는거 "보증보험을 이용 못하고 人보증을 서달라고 하는 사람은 코너에 몰렸거나 파산한 사람이거나 둘중의 하나다" 친한 사람들이 보증 서달라고 하면 절대로 보증 해주지 말어라. 보증 서 주었다가 평생을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아빠 주변에도 많다.ㅠ 친하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보증을 서 주면 내 딸도 아니다. 나중에 남편한테도 보증은 금물이다. 알겠지? 부부간에도 보증은 서는게 아니다. 2.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 화약을 지고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거다. 3. 주식 소액으로 잠깐 할수는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고액으로 하는건 망하는 지름길이다 저축은 정기예금.정기적금등을 이용하는게 정답이다. 목돈이 모이면 안정된 곳에 투자하는게 좋다. 고리타분한 말 같아서 듣기 싫어도, 명심보감이니 새겨 들으..

일 상 2023.03.13

설청

집에 꿀이 떨어져서 구입을 하긴 해야 되는데.. 시중에서 토종꿀이라고 파는건 도무지 신뢰가 안가서 판매자의 얼굴 사진을 걸어놓고 판매를 하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작은 거로 주문을 했다. 600g에 12만원이다. 혼자 사니 600g짜리도 2년정도는 먹을것 같다. 석청, 목청, 설청... 세가지 모두 비슷한 성분일것 같아서 제일 싼 설청으로 주문했다. 살짝 맛을 보니 기존에 먹던 꿀과는 조금 다른 맛이 난다. 아카시아꿀 맛도 조금 나고. 맛이 특이하다. 이거를 다 먹으면 다음엔 목청을 사먹어 볼 생각이다.

일 상 2023.03.08

아파트 구입하기

대전지역의 33평짜리 신규아파트 분양가는 4~5억정도 한다고 한다. 딸한테 저축 열심히 해서 2억정도 모아 놓으면 내가 돈 보태서 아파트 사준다고 했다. 그 전에 결혼할 남자 만나서 공동명의로 사서 둘이서 대출을 갚아 나가면 더 좋다고 했다. 7년후에도 결혼을 못하고 혼자서 살면 내가 보태준다고 했는데 문제는 증여세이다. 내가 3억을 증여한다고 하면 6천만원 정도는 증여받는 딸이 증여세를 내야 한다. 알뜰하게 살면서 저축 열심히 하라고 동기부여 차원에서 이런 제의를 딸에게 하니 그런다고 한다.. 딸은 지금 있는거 제외하고 일년에 이천만원씩 저축하면 7년정도면 2억이상을 모을수 있을것 같다. 딸은 그전에 돈 많은 남자 만나서 결혼할거라고 하던데. 돈많고 성실한 남자가 나 잡아가세요 하고 기다리고 있냐고요?..

일 상 2023.03.07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출고

일년을 기다려 출고된 딸의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임. 차값이 세금포함하여 사천삼백만원정도인데 일시불로 현금 결제를 했네요. 대학생때 모닝을 새차로 사 주었고, 올해 10년만에 차를 바꾸어 주는거네요. 자녀의 경우에 증여세는 10년주기로 5천만원 이내이면 면제가 됩니다. 앞으로 10년이상은 차 걱정은 안하고 저축만 열심히 하고 살면 딸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일 상 2023.02.15

철도안전전문인력(전기철도) 정기교육

며칠전에 광명역 옆에 있는 한국전기철도기술협회에 가서 이틀간 교육을 받고 왔다. 전기일을 계속하는한 팔십이 넘어도 3년마다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어떤 교육이던 나이가 환갑이 가까이 되다보니 의자에 앉아 있는것 자체가 고역이다. 하루 8시간씩 꼬박 앉아서 강의를 들어야 된다. 광명이 예전에는 논바닥 천지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빌딩숲으로 바뀌었다. 상전벽해라 눈이 휘둥그래졌다. 교육장에서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프라임호텔. 경기 광명시 범안로 1000. ☎ 02-897-6781 5만원짜리 숙소인데 이만하면 괜찮은것 같네요.

일 상 2022.10.22

산행 경비

149대 명산 산행을 하면서 산행 경비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4년만에 149명산 완등을 하고나니 갑자기 산행 경비는 얼마나 썻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 근처에 있는 가까운 산 빼고는, 거의 명산 한곳당 최소 15만원 이상은 쓴 것 같네요. 그러니깐 4년동안 이천사백만원 정도는 쓴것 같네요. 기름값, 통행료, 숙박비, 음식값등등. 낚시, 골프등 어떤 취미던 한번 할때마다 10만원 이상은 들어갈 것 같은데. 산행도 돈이 거의 안들어 갈것 같지만, 나처럼 산악회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다니면 많이 들어 가는것 같네요. 149명산만 다닌게 아니라 명산에 포함이 안된 산과 반복 산행한 명산까지 합치면 200개이상의 산을 다닌것 같네요. 앞으로도 산행 경비가 계속 지출이 되겠지만 그래도 산행이 싫..

일 상 2022.10.13

외장하드 용량

1TB(테라바이트) = 1,024GB(기가바이트) 나의 외장하드 용량은 1.81 TB = 1,853 GB. 나의 사무실 컴퓨터 저장용량은 1,049GB. 외장하드가 데스크용 컴퓨터보다 800GB정도 더 크다. 크기는 담뱃갑 크기임. 지금까지 10년동안 작업한 서류와 사진 파일등을 저장한게 214GB다. 저장된 사진은 5만장 이상이 된다. 서류와 동영상도 엄청 많다 아직도 1638GB가 남아있다. 죽을때까지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을 저장한다고 해도 저장공간이 남을것 같다.

일 상 2022.10.11

149대 명산 완등

지난주 점봉산을 마지막으로 149좌를 완등하였지요. 산림청, 블랙야크, 월간산, 한국의산하4개 사이트에서 지정한 100대 명산을 다 합치면 149곳이네요. 처음부터 149명산을 산행하려고 마음을 먹은것은 아닌데,산행을 다니다 보니 점점 완등한 산이 많아져서 이왕에 하는것한군데도 빠짐없이 해보자는 마음이 들어서 하게 되었네요. 149좌를 완등하는데 4년정도 걸린것 같네요. 나의 산행스타일은  1. 산행 가기전에 산행 코스나 포인트를 충분히 검색을 하여서      90%이상 알고 가는 겁니다.(준비 철저) 2. 시간이 걸리더라도 구석구석 사진도 찍고,     조망도 충분히 감상하고 오는 겁니다.(정밀 탐색) 3. 칠십살 이상까지 여행이나 산행을 할수 있을 정도로     무릎을 보호하며 다니는 겁니다.    ..

일 상 2022.10.05

안마 의자

아버지가 혼자 사시는 아파트에 일주일에 한번 정도 들려서, 음식도 사다가 드리고, 안마의자에 앉아서 안마도 받고 옵니다. 안마의자에 앉으면 자동으로 30분정도 안마를 해주는데 온 몸이 시원해 집니다. 아버지 음식도 사다가 드리고, 나도 안마를 받고 오니 서로 좋네요. 복날에는 녹두삼계탕, 오늘은 추어탕을 사다가 드렸네요. 혼자 드시면 맛이 없을것 같아서 요양보호사님꺼도 같이 사다가 드립니다. 두 분이서 맛나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자식으로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일 상 2022.07.20

무릎 이상

정형외과에 가서 오른쪽 무릎이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든다고 하니 양쪽 무릎 엑스레이를 찍어준다. 결과는 무릎 관절은 아무런 이상도 없고 엄청 양호한데, 발가락 운동을 안해서 무릎이 이상한거라고 한다. 치료는 무릎에 주사한방 놓아주고 발가락 사이에 끼는 실리콘 재질의 제품을 준다 4만원짜리라고 한다. 2달동안 끼고 다니면서 발가락을 앞과 뒤로 제끼는 운동을 자주 해 주라고 한다. 별걸 다 차고 다닌다.ㅎ

일 상 2021.07.01

내가 하는 일

저는 현장엔 가끔 나가고요. 현장 조사해서 일머리를 잡으려고 나갑니다. 건강하려면 현장에도 자주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좋은데. 사무실 업무도 많으니 현장에서 오래는 못 있네요. 제가 하는일은 입찰, 적격심사, 착공,준공, 공사금청구등등과 회사 돌아가는 전반적인 것을 총괄하고 있어요. 두개 회사를 총괄하고 있네요. 민간발주 공사는 거의 안하고요. 95%이상 관급공사 위주로 하고 있네요. 가족으로는 31살 먹은 딸이 하나 있네요. 전기관련 공기업에서 근무중이네요. 딸도 나를 닮아서 전기기술자입니다. 맘에 드는 남자가 없어서 아직 미혼이네요. 딸을 대전으로 독립시키고 혼자 살고 있는지 5년정도 되었네요. 배우자없이 혼자 살아온 기간은 25년정도 되었지요. 혼자서 살아온 세월이 하도 길어서 지금은 혼자 사는게 체..

일 상 2020.08.10

귀금속

작년 가을에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취업하고 처음으로 집에 온 딸이네요. 이번주 목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논다고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은 연차휴가를 냈고,수요일은 지들 회사 노조 창립일이라 놀아서 무려 일주일을 논다고 하네요. 부럽네요. 삼겹살 식당에 들려 같이 소주에 저녁을 먹고나니 금방을 가자고 합니다. 지가 팔찌와 목걸이를 가지고 싶다고 해서, 지가 좋아하는거로 사주고 내가 그동안 폼으로 끼고 다니던 금반지가 너무 구닥다리 스타일이라 바꾸라고 난리를 치길래 처분하고 업그레이드 하여 6십만원도 넘는 14k반지로 대체하여 샀네요. 거금 150만원정도 들어 갔네요. 니 월급이 얼마여? 하고 물어보니 280만원 정도 된다고 하네요. 보너스는 제외하고 월급만이라고 합니다. 하여 저축은 얼마나 하냐고 물어보니 ..

일 상 2020.05.03

산악회

산악회 가입해서 6개월정도 따라 다녀보니 쫒기는듯 산행을 하니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김삿갓처럼 여유롭게 산행하며 이것저것 느껴가며,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다녀야 되는데 촉박한 일정에 맞추어 산행을 하다보면 즐거움은 달아나고 짜증만 나네요. 다들 등산을 빨리해서 금메달 따려고 다니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래봤자 선두팀하고 후미팀하고 짧은 산행은 30분, 긴 산행은 1시간이내의 차이네요. 후미팀 기준으로 일정을 잡으면 되는데, 항시 보면 선두팀 기준으로 일정을 잡으니 탈이 나네요.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로 독선적으로 주장을 하는 소수 몇몇에게 끌려다니는것 같더이다. 나두 체력은 보통사람 이상은 되는것 같은데. 빨리 못 걸어서 그렇지 내 페이스대로 걸으면 하루종일도 걸을수 있지요. 한라산, 지..

일 상 2020.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