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딸 생일

제천늘보 2020. 7. 21. 09:03

오늘이 딸 생일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느닷없이 딸의 전화를 받았네요.

웬일이다냐? 전화를 다 주고? 이러니.

아빠 나 오늘 생일이잖아.
이럽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늘이 딸 생일 맞네요.

 

외동딸 생일도 못 챙겨주고..
무심한 아빠네요.ㅠㅠ

하여 돈으로 때우려고 50만원 송금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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