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나와 황산으로 가기전에 비취계곡이란 곳을 왔다. 와호장룡이란 영화를 찍은 계곡이라고 한다. 주윤발.양자경. 장쯔이가 나오는 영화라고 기억한다. 물색깔이 비취색깔이 난다고 해서 비취계곡이라고 하는데. 약간은 뻥인거 같다. 내 눈에는 그냥 평범한 계곡일 뿐이다. 비취계곡을 사랑의 계곡이라고도 하는데. 계곡 길이가 6km정도 된다고 한다. 우리는 끝까지 올라가지 않고 중간쯤 올라 가다가 다시 내려왔다. 황산 가기전에 몸풀기 차원으로 가볍게 걸었다고 생각하라고 한다. 내려와서 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고, 황산 태평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했다. 식당에서 갖가지 이름모를 요리들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 이거 다 먹고 황산 태평케이블카 타러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