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제 2제를 지내고 오늘은 천도제 중 두번째로 제사를 지내는 날인데.형님과 아버님은 안동으로 시제를 지내러 가시고, 바로 밑의 동생은 제주로 단체 여행을 가고, 막내동생은 멀리 서울에 살기에 못 오니 할 수 없이 늘보랑 딸랑구랑 둘이서 지냈네요. 늘보는 무릎이 아직 불편하여 늘보 대신 딸이 절을 다하였네요. 절에서 점심도 먹고, 싱싱한 표고버섯도 얻어오고,보살님이 김치랑 음식을 한보따리 싸주어서 가지고 왔네요. 일반 사진 2015.11.21
어머니를 추모하며 엄니의 눈물인가? 엄니의 장례기간 동안에는 날씨가 멀쩡하드니 삼우제 지내고 보내고 드리고 나니 비가 하루종일 내리네요. 내일까지 온다고 하든데. 엄니가 자식들 걱정에 흘리시는 눈물인것 같이 느껴져 슬프네요. 동영상 2015.11.13
어머니 장례식 사망일 : 2015년 11월 08일(일요일) 아침(음력 9월 27일) 입동발인일 : 2015년 11월 10일(화요일)1937년생.소띠.(만78세) 일반 사진 2015.11.11
강원 영월 구봉대산(2011.03.01.화요일) 산행 코스: 일주문-법흥사-적멸보궁-법흥사-재골-널목재-1봉-정상-9봉-칼바위삼거리-음다래골-일주문(약 8.3km/6시간 30분) 비도 온다는데 뭘할까 생각하다가 기냥 집에서 뒹굴지 말고, 산에나 가야지 하고 배낭을 챙기며 동태군한테 내일 자네 집 근처에 있는 구봉대산을 갈꺼니까 같이 가자고 했다. 그랬더니 이 늠이 튕긴다.. 비가 안오면 일을 해야하니 못 가고, 비 오면 밖에서 일을 못하니 같이 간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시적시적 내린다.잘 되었다 ... 홀로 산행은 넘 심심한데 동태군이 같이 갈 수가 있어서리.. 아침에 가자고 전화를 하니 엉뚱한 소리를 한다..아니 비가 오는데 뭔 산을 가냐고~! 안 간다고 한다..ㅠ 기럼 늘보 혼자라도 간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조금 뒤에 전화가 와서.. 산 행/강원도 2015.09.26
배 드디어 오늘 밭에 있는 배를 따 가지고 왔네요. 절반은 직원들 먹으라고 주고, 절반만 사진을 찍었네요. 절반은 형님댁에 갔다가 드려서 제삿상에도 올리고, 온 가족들과 나누어 먹어야 겠네요. 엄청 달달 하네요.ㅎ 내년에는 솎아 주어서 더 크게 만들어 봐야겠네요. 일반 사진 201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