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미륵산(2022.9.12.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예전에 맛나게 먹은 시락국이 생각나서서호시장 1번 출입구에 있는 원조시락국 식당에 들려6천원짜리 시락국을 먹으니 속이 개운해 진다. 아침을 먹고 다시 숙소로 들어와 씻고, 통영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첫번째로 타고 미륵산으로 올라가니 아무도 없다. 느긋하게 인증샷도 찍고, 한산도 앞바다를 구경하다가 내려왔다. 통영 미륵산도 네번째인것 같다. 세번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고,한번은 배낭을 메고 관음암, 도솔암으로 걸어서 오르고하산은 용화사로 걸어 내려갔다. 11시 40분에 통영에서 제천으로 출발.집에 오니 오후 4시다. 집 근처 돈돈숯불갈비 식당에서 삼겹살로 이른 저녁을 먹고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무리 했다. 4박 5일간 백만원 정도를 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