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양길리 주차장 - 1~정상(3봉) ~8봉 - 어송임도 - 양길리 주차장
서산 황금산에서 양길리 주차장까지 50분정도 걸린다.
같은 서산 관내인데도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한참 더운 시간이라 햇볕도 따갑다.
여름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다.
팔봉산은 주차장에서 정상이 보여서 좋다.
산행 소감은 너무 조망이 멋진 산이라는것이다.
별로 힘도 안들고, 조망은 멋지고, 바다도 보여서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다.
1봉에서 4봉까지만 조망이 좋고,
5봉에서 8봉까지는 조망이 없다.
4봉에서 내려가는 분들도 많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상부는 데크로 깔끔하게 공사를 해 놓았다.
아직 공사가 마무리가 안되었는지 정상석이 없다.
조만간에 정상석을 설치할것 같은데 이왕이면
큼지막한 정상석을 설치하길 바란다.
8봉에서 하산시에 약간은 헷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송 주차장과 양길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약간은 다르다.
양길리 주차장으로 하산하려면 서태사쪽으로 하산하면 안된다.
지도에 그려 놓은 빨간선으로 하산하면
무난하게 양길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할 수 있다.
서산 황금산과 팔봉산이 너무 멋지고,
하늘도 맑아서 서산까지 온 보람을 느꼈다.
내일 일요일 오전엔 아산 영인산을 산행하려고 계획을 하고 왔다.
예약해 놓은 아산에 있는 라그라스 호텔까지 1시간 30분이 걸렸다.
호텔 체크인 하고, 샤워를 하고,
근처 식당에서 갈비탕에 소주를 마시고 뻗었다
▲요즘 들어 트랭글이 에러가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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