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충청도

충북 영동 갈기산(2024.05.18.토요일)

제천늘보 2024. 5. 20. 15:31

산행 코스 :

바깥모리 주차장 - 갈기산 - 월유봉 - 말갈기 능선 - 차갑고개 - 성인봉 -

자사봉 - 안자봉 - 월영봉(월향산) -월영산 서봉 - 출렁다리 - 제1주차장

 

금산 콜택시를 호출하여 바깥모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였네요.

택시비는 24,000원정도 나왔네요.

 

금산 비단뫼 콜택시 전화번호: 041-753-1000

 

제천에서 아침 5시전에 출발하여

갈기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 10분쯤 되었네요.

 

갈기산이 조망은 멋지지만 등로가 오르락 내리락이

많아 힘들다고 하기에 조금 긴장을 하고 갔지만

생각외로 그렇게 힘들지 않더이다.

 

월영산 출렁다리로 하산을 하니 체력이 남아서

부엉산과 자지산까지 산행을 이어가도 되겠더라고요.

 

하지만 오후엔 전주 완산구에 있는 고덕산을 산행할 예정이라

부득이 부엉산과 자지산(紫芝山)은 포기하고 전주로 갔네요.

 

자지산이란 명칭이 어색해서 알아보니

자주빛 영지버섯이 많이 나는 산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갈기산을 산행해보니 들머리부터 정상을 거쳐

말갈기 능선까지만 조망이 좋고요.

 

차갑고개-성인봉-자사봉-월영봉까지는 조망이 거의 없더라고요.

 

정상으로 오르는 내내 천태산과 서대산이 보이고요.

월영산 뒤로는 대둔산도 잘 보입니다.

 

월영봉이 월영산보다 고도가 더 높은데.

 

월영봉에는 표지석이 없고,

더 낮은 월영산에는 표지석이 있네요.

 

월영산에서 갈기산쪽으로 보이는 조망이 멋지고요.

출렁다리쪽으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조망도 괜찮더라고요.

 

월영산 출렁다리는 이번이 두번째네요.

예전엔 인공폭포도 흘렀는데 이번엔 인공폭포가 흐르지 않네요.

 

월영산 출렁다리부터 부엉산,자지산은 금산군에 속하고요.

갈기산, 월영산은 영동군에 속한다고 합니다

 

나중에 또 오게 된다면 정상 - 말갈기능선 - 차갑고개를 거쳐

주차장으로 짧게 산행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바깥모리 주차장(갈기산 주차장). 화장실이 깨끗해서 이용하기 좋아요
들머리부터 급경사입니다
조금 오르니 조망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가운데 자사봉과 오른쪽 월영봉이 보입니다
헬기장에 도착했네요.정상이 보입니다
땅 비싸리
둥굴레
첫 조망처
금강과 천태산.뒤로 서대산이 보입니다
쉼터 정자에 도착했네요. 정상이 보입니다
갈기산 조망바위
천태산과 서대산이 보입니다
조망바위 뒤쪽입니다
등로 옆에 있는 바위
월영봉과 월영산.뒤로는 대둔산입니다
정상에 도착했네요
정상에서 본 조망. 왼쪽 아래로 쉼터정자와 천태산,서대산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본 조망. 이쪽은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정상석 뒤로 내려가는 밧줄구간
밧줄구간 내려오면 또 밧줄구간이 나옵니다
두번째 밧줄구간 조망처에서 본 금강,천태산,서대산
급경사 밧줄구간을 내려가야 합니다
조심조심 내려오면 무난합니다
1번부터 월유봉- 558봉 - 545봉 - 차갑고개 - 성인봉입니다
천천히 조심하면서 내려오면 됩니다
밧줄구간 말고 우회하여 오는 편한 길도 있습니다.
갈기산 정상에 사람이 보입니다
말갈기 능선에 있는 데크 계단입니다. 바로 앞이 558-545-차갑고개-성인봉입니다
말갈기 능선 계단에서 뒤돌아 본 갈기산 정상쪽
558봉에 도착했는데 아무런 표식도 없네요
545봉으로 가는 말갈기 능선
성인봉과 자사봉.월영봉-안자봉-월영산
뒤돌아 본 갈기산 정상쪽. 서대산.천대산. 갈기산.월유봉-558봉이 보입니다
545봉에 도착했는데 여기도 아무런 표식이 없네요

 

차갑고개로 내려갑니다
차갑고개에 내려왔네요
표식을 설치하신 이런 분들이 있어 고맙네요
다음에 또 오면 여기서 주차장으로 내려 갈겁니다.이유는 여기서부터는 별 조망이 없으니까요.
성인봉으로 오릅니다
묘터가 나옵니다
충북권의 부실한 정상석
글자가 잘 보이나요? 검은비석에 흐린 색깔의 글자가 선명하지도 않고. 이거 설치한 공무원의 생각이 궁금해 집니다
자사봉으로 가다가 본 걸어온 말갈기 능선
갈기산 정상에 오르기전에 있는 쉼터 정자를 당겨 보았네요
이런 바위는 가뿐히 넘어주고 올라갑니다
자사봉에 도착했네요
유일한 자사봉 표식입니다. 표식의 주인공님들께 감사합니다.
이런 평탄한 길도 나옵니다
안자봉을 향해 오릅니다
안자봉 바위가 보입니다
정상쪽 말갈기 능선입니다
안자봉 능선에 도착했네요. 여기서 바로 월영봉으로 올라도 되지만 약간 밑에 있는 안자봉에 들렸다가 갑니다
안자봉 바위

 

여기가 안자봉인데 아무런 표식이 없네요
월영봉 오르는 바위에서 본 걸어온 구간. 바위가 개 두마리가 키스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월영봉입니다. 여기가 앞으로 갈 월영산보다 해발이 더 높아요.
이 표식이 유일하네요
왼쪽부터 헬기장.쉼터정자.정상입니다
헬기장을 당겨 보았네요
쉼터 정자를 당겨 보았네요
앞 봉우리가 월영산입니다. 급경사 밧줄구간을 올라가야 합니다
월영산으로 오르는 급경사 밧줄구간을 당겨 보았네요
밧줄구간 맨 밑에 도착했네요
첫번째 밧줄구간을 오르면 있는 조망처입니다
두번째 밧줄구간을 올라서 보는 조망
마지막 세번째 밧줄구간을 올라서 보는 걸어온 갈기산쪽 조망
월영산 정상에 도착했네요
표지석 해발 높이가 잘못 표기되어 있네요. 500m가 맞는것 같네요. 바로 월영산 출렁다리로 하산합니다
앞에 부엉산.뒤는 자지산(紫芝山) 자줏빛이 나는 영지버섯이 많이 난다고 자지산이라고 함
내려가는 길이 상당히 미끄럽네요
뒤돌아 본 월영산
날머리가 막혔네요
출렁다리는 이번이 두번째네요
예전에 왔을때는 부엉산 절벽에서 인공폭포가 흘렀는데. 오늘은 안 흐르네요
금산 비단뫼 콜택시(041-753-1000)를 호출하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했네요.화장실도 깨끗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