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서울 경기

경기 이천 원적산-천덕봉(2024.10.05. 토요일)

제천늘보 2024. 10. 7. 14:08

산행코스 :

영원사 주차장 - 원적산(564m) - 천덕봉(634m) - 원점회귀 (약 5.7km /4시간 30분)

 

날씨가 개이길 기다리다가 11시 가까이 되서야 이천 영원사로 출발했다.

 

영원사 주차장 바로 옆에 깨끗한 화장실도 있고 들머리도 있다

 

원적산은 이천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고 하는데

내게는 동네 뒷산 같은 느낌이 든다.

 

원적산에서 천덕봉까지는 그늘이 하나도 없는 땡볕이라

한여름에는 엄청 더울것 같다.

 

원적산에서 천덕봉까지는 900m밖에 안되는 거리이지만

오르막 계단이고 땡볕이라 좀 지친다.

 

하산을 하다보니 야영 장소로 유명한가 보다.

비박 준비를 하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20명쯤 보인다.

 

비박 장소가 3군데쯤 있는데 20팀이라고 해도

텐트칠 자리는 넉넉할것 같아 보였다.

 

언제나처럼 조망 장소에서 한참을 있었다. 

이리저리 살피며 먼곳까지 다 지리 파악을 하고 내려왔다.

 

외지는 내가 아무리 지리 파악을 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

그냥 내가 아는 정도만 파악이 된다.

 

하산하여 용문면에 가서 하룻밤 외박을 하고

내일은 악산인 중원산에 오르기로 맘 먹었다.

 

용문으로 가는 도중에 추읍산이 멋지게 보인다.

 

용문역 근처에 있는 에이스모텔에 5만원을 주고 투숙을 하고

근처 식당에서 제육볶음으로 저녁을 먹으며 소주도 한잔했다.

 

트랭글이 미쳤다.

코스도 빼먹고,  맞는건 시작과 종료시간뿐이다.

조만간에 램블러로 바꾸어야겠다.

영원사로 진입하다가 보이는 원적산. 천덕봉은 원적산 뒤에 있어서 안 보입니다
영원사 주차장. 산객들이 많은가 봅니다.
주차장 옆에 있는 들머리. 쭈욱 올라가면 됩니다
원적산 올라가는 등로
능선을 올라가는 계곡에 물이 흐르네요
잠깐이지만 너덜길이 나옵니다
밧줄구간도 나옵니다
600m를 올라오니 능선입니다. 여기서 작은 산을 세개정도 넘어야 원적산입니다
첫번째 쉼터
두번째 쉼터
첫번째로 보이는 원적산
두번째로 보이는 원적산
세번째 쉼터
세번째로 보이는 원적산
동학의 길로 내려가는 갈림길 삼거리
낙수재 삼거리
낙수재 폭포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시그널. 많이도 다녀갔네요
첫번째 헬기장이 원적산 정상입니다

 

원적산에 보이는 조망

양평읍. 용문산.추읍산등이 보입니다
백운봉은 희미해서 잘 안 보입니다
개군저수지와 개군면. 그리고 추읍산
올라온 능선. 멀리 추읍산도 보입니다
이천 백사면 방향입니다
천덕봉까지 870m인데 땡볕이고 오르막이라 약간은 힘이 듭니다

 

동학의 길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넓은 공터가 나왔네요
두번째 헬기장. 비박하는 분이 계시네요
풀숲이 나옵니다
여기도 비박 장소네요
세번째 헬기장이 천덕봉입니다
세번째 헬기장
정상석이 두개인데 여주시에서 세운 정상석이 더 선명합니다

천덕봉에서 보이는 조망

수원쪽 방향인데 광교산도 보이는것 같네요
이천시내쪽 조망. 설봉산은 보이는데. 너머에 있는 도드람산은 안 보이는것 같네요
올라온 능선. 원적산과 뒤로는 이천 백사면쪽 조망입니다
광주원주 고속도로와 남한강대교와 남한강 줄기가 보입니다
이천시 백사면쪽 조망
하산하는 길에 원적산과 이천시내. 하이닉스도 보입니다
원적산으로 내려갑니다
올라온 능선길과 원주쪽 방면
이천시내와 설봉산쪽
산 아래 공터처럼 보이는곳은 군부대 사격장입니다.
영원사
영원사 뒤로 원적산으로 가는 능선이 보입니다
원적산에서 나오다가 보이는 조망
용문으로 가다가 길에서 보이는 추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