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서울 경기

경기 가평 어비산 환종주코스(2024.9.29. 일요일)

제천늘보 2024. 9. 30. 17:38

산행 코스 :
어비산장 주차장 - 1코스 - 부엉바위 전망대 - 정상 - 2코스 - 어비계곡길 - 주차장(약 5.4km / 4시간)
 
가마솥 할매해장국으로 아점을 먹고
어비산장 주차장으로 오니 노곤노곤하다.
 
주차를 해 놓고 차에서 30분정도 쉬다가 산행을 시작했다.
 
주차비로 5천원을 나이드신 할머니가 받는다.
 
주차장에 깨끗한 화장실이 있어 하산할때
세수도 하고 땀을 씻을수 있어서 좋았다.
 
오후에 시작을 하는 산행이라 땀이 엄청 난다.
모기도 계속 따라 다니고,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집에와서 보니 얼굴과 팔뚝 몇군데를
모기가 물어 작은 봉오리가 생겼다.
 
어비산은 등로에 잣나무가 많아 잣이 많이 떨어져 있다.
이 산에 사는 다람쥐들은 겨울 식량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다.
 
어비산이라는 이름은 어비계곡에 살찐 고기들이 뛴다고
어비산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하산하면서 어비계곡을 자세하게 들여다 봐도
고기들이 안보이니 뻥인것 같다.
 
어비산은 오르는내내 조망이 없다.
하산시에도 마찬가지로 조망이 없다.
 
정상 근처에 있는 부엉바위 전망대에서 보이는 유명산과 중미산.
정상에서만 보이는 용문산과 백운봉이 조망의 전부다.
 
조망이 없으니 지루한 등하산 길이다.
한번쯤은 멋모르고 왔으나 두번은 안오고 싶은 산이다.
 
 
트랭글이 에러가 나서 산행거리가 틀립니다.
맞는건 산행 시작과 종료시간입니다.

어비산 주변에 이름난 산들이 모여 있네요
1코스로 올랐다가 2코스로 하산을 했네요
주차장에서 본 어비산
어비산장은 폐쇄되어 주차장을 닫아서 바로 밑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네요. 하얀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내 차에서 본 화장실과 주차장
들머리로 올라가다가 있는 화장실. 깨끗합니다
화장실에서 뒤돌아 본 주차장
들머리 계단입니다
60m쯤 되는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 끝지점에서 계속 직진합니다
바위 너덜길로 직진합니다
너덜 계곡길로 올라갑니다
바위 너덜길이 끝나고 흙길이 나옵니다
장뇌삼 같은걸 심어 놓았는지 등로 옆으로 철조망을 쳐 놨네요
등로 정비는 잘되어 있는 편인데 모기가 극성을 부리네요
여기까지 계속 오름길입니다. 앞으로 쉼터 의자가 있는곳까지 계속 오름길입니다
잣나무 군락지입니다
다람쥐 먹이인 잣이 많이 떨어져 있네요
능선 쉼터에 도착했네요. 여기까지 1.3km정도인데 계속 오름길이였네요
쉼터 의자가 많은데 조망은 나무에 가려서 잘 안 보입니다
한참을 쉬다가 전망대로 진행합니다
등로옆에 있는 바위
밧줄구간을 내려갑니다
내려왔으니 또 올라갑니다
기나긴 밧줄구간
두번째 쉼터. 나무의자가 달랑 하나 있네요
나무 틈새로 보이는 유명계곡쪽. 작은 하얀건물이 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정상까지 850m 남았다고 하네요
밧줄구간을 오르고
험한 밧줄구간
넓은 공터에 도착입니다
이 공터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가 봅니다
소나무가 특이하게 자라네요
정상 직전에 있는 부엉바위 전망대입니다
부엉바위 전망대에 의자들이 많이 있어 쉬기가 편합니다
부엉바위 전망대 앞으로 유명산과 중미산이 보입니다
부엉바위 전망대에서 보는 조망
왼쪽 유명산. 오른쪽 중미산
중미산을 당겨 보았네요
운악산도 당겨 보고
유명산
유명산쪽에서 행글라이더가 날고 있네요
유명산
중미산과 밑으로는 유명산 자연휴양림
연인산.명지산쪽
정상으로 진행합니다. 약 200m쯤 가면 정상입니다
정상부에 도착입니다
정상석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용문산이 보입니다
당겨본 용문산
한국의 마테호른이라는 백운봉도 보입니다
당겨 본 백운봉

 

정상 구경을 다하고 대일쪽으로 내려갑니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시그널이 있는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가일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가일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마지막 조망처가 나옵니다
멀리는 화악산쪽. 앞에는 고압선 철탑이 많네요
계곡에 도착을 했네요
계곡 너덜길로 내려갑니다
여기 삼거리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또 삼거리가 나오면 포장도로쪽으로 내려갑니다
포장도로를 만났네요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유일하게 물에 들어갈수 있는 다리
어비계곡인데 고기가 없네요
어비계곡에 못들어가게 철조망을 쳐 놨네요
이런 캠핑장에서는 계곡에 들어갈수 있게 해 놓았더라고요
어비 공원인데 작네요
여기서는 물에 들어갈수 있게 해 놓았네요
더운 여름이면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겠더라고요
들머리에 다 왔네요
양평읍내로 나오다가 보이는 용문산과 백운봉. 그리고 690봉
용문산과 백운봉
백운봉과 690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