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관매도-목포(2019.3.23~24. 토~일)
1무 1박 2일 일정으로 땅끝마을인 해남보다 더 남쪽에 있는 아름다운 관매도를 다녀 왔네요. 제천-서울-관매도까지 이동시간이 길어 몸은 피곤했지만, 미세먼지 하나없는 파아란 하늘을 보며여행을 다니자니 기분은 좋더이다. 아름다운 관매도를 트레킹하며 눈도 호강하고,쑥 막걸리도 마셔보고, 짜장면에 소주도 먹고,여유로운 관매도 여행 일정이였네요. 목포 앞바다는 물이 파랗고, 깨끗해 보이던데.이상하게도 진도. 관매도 바다는 바닷물이 흙탕물처럼 탁하더이다. 여행길에는 뭐니뭐니 해도 먹는게 풍성하고 맛나야 되는데. 진도에서 먹은 낙지 비빔밥.목포에서 먹은 바지락 전골, 바지락 무침.너무 너무 맛나고, 풍성하게 잘 먹었네요. 진도대교 아래 조류가 엄청 빠른 울들목이 명량대첩 격전지라는것도 새삼스럽게 되새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