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쫓비산(2023.03.19.일요일)
광양 매화마을은 이번에 세번째로 갔다가 왔다. 맨 처음엔 산악회를 따라가서 매화마을과 화개장터만 보고왔다. 당시에도 버스가 막혀서 하동읍내 초입부터 매화마을까지 6km이상을 걸어서 갔다. 그때도 왕복 10시간이상을 버스 타는라고 고생,걸어서 매화마을까지 가는라고 고생.고생만 하다가 왔다. 두번째는 나,석희형, 낙경이.. 셋이서 내 차를 몰고 1박 2일로 갔다. 광양 백운산도 오르고, 매화마을,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도 가고,이튿날 구례 산수유마을도 가고, 진안 마이산 산행도 했다. 엄청 여유있게 산행과 여행을 하니 충만했다.역시 여행은 자가운전으로 갔다가 오는것이 좋다. 이번에는 안 가려고 했는데 절친인 친구가 주관하는산행이고 45인승 버스에 사람이 모자란다고 하길래 머리수 채워주는 차원으로 어쩔수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