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충청도

충북 단양 금수산 최단코스(2024.9.28. 토요일)

제천늘보 2024. 9. 30. 17:09

산행 코스 :

상리 삼거리 - 남근석 공원 - 설금전망대 - 망덕봉 삼거리 - 정상 - 금수산 삼거리 - 상리 삼거리(약 5km/4시간)

 

금수산 상리 코스는 이번이 두번째이다.

 

14년전에 여친이랑 둘이 올랐는데

남근석만 기억이 나고 등로가 어땟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아련한 추억을 더듬어 보려고 한번 간다간다 하면서

못가고 있다가 오늘에야 가게 되었다.

 

오늘도 일어나 밍기적 거리다가 창밖을 보니 너무 화창하여

집에 있으면 손해라는 생각에 11시 가까이 되서야 출발을 했다.

 

경상도쪽으로 산행을 다니는라 중앙고속도로를

다니다 보면 금수산 정상부가 잘 보인다.

 

고향에 있는 산이고,

가까이 있는 산이라 자주 다녀야 되는데.

멀리서 보기만 하는 날이 많다.

 

상학주차장에서 300m쯤 더 올라오면 10대쯤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이 나옵니다
상학 주차장인데 엄청 큽니다. 무료 주차입니다
예전엔 여기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네요. 주차장에서 보이는 금수산 정상부
정상을 당겨 보았네요
상학 주차장에서 300m정도 더 올라오면 있는 주차장. 10대쯤 주차가 가능합니다
정상까지 2.3km인 1코스로 올라갑니다
1코스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앞서 가는 젊은이들
길가에 있는 꽃인데 며느리밥풀꽃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대비사 삼거리네요. 직진합니다
등로에 밤나무가 많아 밤이 많이 떨어져 있네요
토실토실한 밤입니다
차가 올라오기에는 험한 등로인데 여기까지 승용차가 올라와 있네요
임도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쉼터가 나옵니다
질러가는 숲길로 가지마시고 계속 임도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남근석 공원에 도착했네요
남근석 공원 입구인데 작아서 공원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작은 남근석과 큰 남근석 뒤로 정상이 보입니다
공원 옆으로 등로가 나있네요
본격적인 산행 들머리
우틀하여 설금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주 등로는 포기하고 나는 설금 전망대쪽으로 올라갑니다
산소가 나옵니다
안내표지판과 숲길이 나옵니다
잣이 많이 떨어져 있네요
풀이 많네요
설금 전망대에 도착했네요
14년전엔 없던 전망대인데 설치한지 얼마 안되는가 봅니다
소백산 능선인데 잡나무가 시야를 방해하네요
설금전망대에서 보이는 정상부
서리와 눈이 늦게 내린다는 뜻의 설금이라고 합니다
주 등로로 빠져 나가는 길
뒤돌아보니 설금전망대가 꽤 크네요. 잡목을 제거하면 소백산 능선이 잘 보일텐데.
데크길로 나가다보니 소백산 능선이 한눈에 잘 보입니다
왼쪽 작은것이 1연화봉, 우뚝솟아 있어 잘보이는것이 2연화봉입니다
왼쪽은 소백산 연화봉. 가운데는 죽령고개. 오른쪽은 도솔봉
이런 데크길로 가면 주 등로와 만납니다
주 등로와 만나는 삼거리
이제부터 급경사 시작입니다
쉼터 바위도 나옵니다
등로옆에 옹달샘이 있네요
옹달샘
등로따라 전깃줄이 있네요. 용도가 뭔지 궁금하네요
절반정도 올라왔네요
옹달샘터를 뒤돌아 찍어봤네요
계속 바위 너덜로 올라야 합니다
쉬엄쉬엄 가면 별로 힘들지 않네요
낙석방지 울타리네요
난간을 잡고 오르면 수월합니다
낙석 위험경고문
드디어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 직전에 큰 바위를 넘어가야 합니다
기나긴 계단시작입니다
계단이 끝나면 또 계단이 나옵니다
또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이 끝나면
이번에 난간을 잡고 너덜길을 올라야 합니다
또 계단 시작입니다. 계단은 고도를 올리는데는 아주 좋아요
가파른 계단
가파른 계단
드디어 가파른 계단이 끝났네요
망덕봉 삼거리 가기전에 조망처가 나옵니다
조망처가 멋집니다
조망처에서 본 정상부
한눈에 보이는 소백산 능선. 죽령고개. 도솔봉
밑에 적성저수지도 보이고.적성면 소재지와 중앙고속도로도 보입니다
단양 양방산 활공장도 작게 보이고 소백산 천문대도 보입니다
망덕봉 삼거리에 도착입니다
망덕봉으로 가는 계단
망덕봉 삼거리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
망덕봉 삼거리 전망대
청풍호,월악산,망덕봉,미인봉.학봉.신선봉등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월악산을 조금 당겨 보았네요
왕창 당겨본 월악산
미인봉-학봉-신선봉 능선입니다
또 정상으로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험한 바위길도 나옵니다
가랑이가 찢어집니다
정상이 보이는데 왜 이리도 멀게 느껴질까요?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
뾰족바위에서 본 삼곡쪽 조망. 삼곡현대시멘트.매포 한일시멘트. 성신시멘트가 보입니다. 평동리와 각기리도 보이고
제천시내와 용두산,송학산. 송학산 뒤로는 영월 백덕산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제천시내와 용두산. 앞에 작은 봉우리는 옥녀봉
삼곡현대시멘트와 오른쪽 밑으로 평동리와 각기리가 보입니다
왼쪽은 한일시멘트, 오른쪽은 성신시멘트
삼곡과 평동리쪽 조망. 하늘이 이쁘네요
정상가기전에 이런 험한길이 있네요
드디어 마지막 계단입니다
계단을 올라와 찍은 제천쪽 조망. 학봉.신선봉. 뒤로는 동산이 보입니다. 산 파먹은거는 삼곡 현대시멘트입니다
금수산 정상부네요
정상에 산객들이 몇명있네요
금수산 정상석은 양면으로 글씨가 있네요

 

정상에서 본 조망

제천시쪽 조망
청풍면쪽 조망. 정방사도 보이고, 비봉산 청풍케이블카 정류장도 보입니다
비봉산 청풍호 케이블카를 당겨 보았네요
조가리봉 절벽밑에 있는 정방사를 당겨 보았네요
삼곡현대시멘트와 평동리. 각기리
단양읍이 조금 보이고요. 소백산 능선이 한눈에 보입니다. 죽령고개와 도솔봉도 보입니다
단양읍과 양방산 활공장과 연화봉 천문대와 소백산 능선이 파노라마로 보입니다
조망 구경을 다하고 하산합니다. 금수산아 잘 있거라.
하산합니다
하산길인데 올라가야 합니다
엄청 험한 바위길로 내려가야 합니다
기나긴 계단 시작입니다. 하산길이라 힘은 안듭니다
하산 계단에서 보이는 바위
바위가 꽤 큽니다
촛대바위도 보입니다
촛대바위처럼 생겼지요?
기나긴 계단이 끝났네요
금수산 삼거리 직전에 있는 너덜길
금수산 삼거리 도착입니다. 여기서 상학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왼쪽은 단양. 오른쪽은 제천으로 내려가는길. 나는 단양으로 내려갑니다
산소가 나옵니다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가 크고 깔끔하고 조망도 좋네요

소백산 능선도 당근 잘보이고요, 내 고향 적성면과 죽령고개, 도솔봉등이 잘보입니다.

평동읍내도 보이고요, 매포 한일시멘트와 성신시멘트가 산을 다 파먹었네요
적성면 소재지와 적성저수지. 소백산-죽령고개-도솔봉 능선
문경쪽 조망
문경쪽 조망
밑을 내려다 보니 하산길도 만만찮네요
상리 삼거리 주차장을 당겨 보았네요. 내 차도 보입니다.
하산하면서 보이는 소백산쪽 조망. 끝내 줍니다
뒤돌아 보니 전망대 바위가 엄청 크게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계단에서 올려다 본 전망대 바위
앞서 내려가는 학생 아가씨가 미끄러워 절절맵니다
임도에 도착했네요
임도에서 바로 또 숲길로 접어 들어야 합니다
날머리에 다 왔네요
숲길을 빠져 나가면 전원주택단지가 나옵니다
전원주택단지 날머리네요
뒤돌아 본 날머리
날머리에 있는 락이네민박과 금수산 정상부가 보입니다
포장길을 내려갑니다
포장길에서 본 소백산 능선
소백산 천문대(연화 2봉입니다)
금수산 정상부가 멋지게 보입니다
드디어 상리 삼거리 주차장에 도착했네요
공사하는라고 어수선한 주차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