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경상도

부산 기장 달음산 - 월음산(2024.3.09.토요일)

제천늘보 2024. 3. 11. 15:41

산행 코스 :

옥정사 주차장 - 갈미산고개 - 옥녀봉 - 정상(취봉) - 해매기고개 -

월음산 - 해매기고개 - 임도삼거리 - 기도원 - 옥정사 주차장

 

기장군 1경 달음산 

기장군 2경 죽도

기장군 3경 일광해수욕장

기장군 4경 장안사계곡

기장군 5경 홍연폭포

기장군 6경 소학대

기장군 7경 시랑대

기장군 8경 임랑해수욕장( 고리 핵발전소가 보임)

 

부산 기장군 일광면 달음산. 

팔기산과 더불어 기장군의 2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비교적 야트막한 산으로

지난 70년대와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원동 천태산, 서창 대운산 등

부산 근교의 명산들과 함께 산꾼들이 가장 부담없이 즐겨 찾았던 고전적인 코스.

 

산꼭대기에 있는 닭볏과 같은 모양의 기암괴석이 수려한 자태로

동해에서 솟아오르는 새벽 햇빛을 제일 먼저 맞는 기장군 제1경의 명산으로 꼽힌다. 

해발 587미터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과 일광면 원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제천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하여 해동용궁사도 들리고,

맛없는 고등어 조림으로 아침도 먹고, 대변항에 들려 구경도 하다가

옥정사 주차장으로 오니 10시 50분쯤 되었다.

 

주차장이 만차라 도로가에 주차해 놓은 차들도 많다.

 

달음산을 이번에 걸어보니 조망도 좋고,

등로도 길지 않고 험하지 않아서 좋았다.

 

정상에서는 부산 해운대와 장산도 보이고

동해 바다와 고리 원자력 발전소등이 잘 보인다.

 

나중에 또 달음산을 간다면 월음산은 생략하고 옥정사 - 정상 -

산불감시 초소 가기전 갈림길 -기도원 - 옥정사 주차장으로

산행을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월음산은 볼것도 없고 걷는 의미만 있을 뿐이다.

 

내일은 경남 양산 원동에 있는 토곡산을 산행할 계획이라 하산후에

양산 원동에 있는 낙동강 휴게소내에 있는 천태산 모텔에 숙박을 했다.

 

옥정사에서 천태산 모텔까지는 1시간이 걸린다.

 

저녁으로 원동 미나리 삼겹살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내 입맛에는 그저 그렇다.

 

나중에 비빔밥을 주문해서 소주하고 먹으니 삼겹살보다 더 좋다.

 

숙소로 들어와 누우니 바로 꿈속이다.

월음산을 안간다면 정상을 거쳐 산불감시초소 전에 있는 파란색의 길로 내려오는걸 추천합니다
들머리인 옥정사 주차장을 가다가 본 달음산
주차장이 만차라서 날머리인 여기에 주차를 했네요
대한불교 조계종 달음산 옥정사
주차장과 도로가 만차입니다
옥정사 입구. 산행 들머리도 보입니다
해탈
칠성각 뒤로 대나무가 많네요
들머리로 올라갑니다
들머리
편백나무 숲
첫번째 쉼터네요. 올라가면서 중간중간에 쉼터가 많이 있네요
기장군 정관읍이 보입니다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현장. 바닷가로는 고리원자력 발전소와 임랑 해수욕장
정상은 아니고 정상가기전 바위군들이네요
정상을 갔다가 빽하여 여기서 기도원으로 내려가도 됩니다

기장군 정관읍이 한눈에 잘보입니다
사람 얼굴처럼 생긴 바위
정관읍쪽 산업단지
바로 앞에 정상부와 맨 왼쪽 밑으로 월음산도 보입니다
정상부를 당겨 보았네요
정관읍 방향
정관읍 방향에 있는 안테나
정상에서 임랑 해수욕장과 고리 핵발전소등이 보입니다
산수곡 마을쪽으로 하산합니다
정상부

여기서 혼자 오신 여성 산객을 만나 하산길을 같이 걸었네요

내려 가야 할 길.. 산불감시초소와 월음산. 일광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옥정사를 당겨보았네요
가파른 하산길
가파른 하산길
골프장쪽 조망
뒤 돌아본 정상부
여기서 상리마을쪽으로 내려가도 됩니다. 기도원 삼거리에서 옥정사쪽으로 하산해도 됩니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하산하면 기도원이 나옵니다. 옥정사 주차장을 갈 수 있네요
산불감시 초소입니다
디 돌아본 정상부가 멋집니다
장안읍쪽 조망. 바닷가로 고리 원자력발전소와 임랑 해수욕장이 보입니다.
부산 해운대와 장산도 보입니다
월음산과 일광 해수욕장 방향 조망
월음산으로 내려갑니다
헤매기재 삼거리에 도착했네요
잠시 월음산을 갔다가 여기로 다시 옵니다.월음산 정상까지 약 250m입니다
월음산 정상
월음산에서 보이는 조망. 고리원자력 발전소와 임랑 해수욕장
다시 헤매기재로 왔네요
여기서 좌틀하여 내려갑니다
편백나무 숲입니다
여기서 저희는 상리마을쪽 반대편인 기도원쪽으로 올라갑니다
기도원쪽으로 올라갑니다
기도원쪽으로 올라갑니다
기도원쪽으로 올라갑니다
기도원쪽으로 올라갑니다
기도원 삼거리에 도착했네요
여기서 옥정사쪽으로 하산하면 됩니다
기도원 모습
묘지도 보입니다
임도가 나오면 내려가면 됩니다
임도에서 옥정사 주차장이 보입니다
옥정사 주차장쪽으로 하산하는 임도
옥정사 주차장이 잘 보입니다
날머리에 주차한 제 차가 보입니다.
몇년후에 사위가 근무하게 될 직장
경남 양산 원동에 있는 숙소인 천태산 모텔. 특실이 6만원입니다
무척산도 보이고요. 낙동강 가운데 섬은 휴게소 여사장님의 설명에 따르면 보배보, 땅지.보지섬이라고 합니다.믿을수가 없습니다.
저녁과 아침을 먹은 낙동강 휴게소.
원동 미나리 삼겹살
된장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