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는 이번이 작년 10월에 이어 두번째다.
서인수 이장댁(굴업도 민박) 음식 맛이 맛나기도 하고,
개머리 언덕의 수크령풀(강아지풀)이 보고 싶어서 또 왔다.
굴업도의 특징은 멋진 개머리 언덕과 수크령풀, 꽃사슴과 소사나무,
코키리 바위, 토끼섬의 산호초, 그리고 서이장님댁의 음식맛일것 같다.
민박집이 7곳밖에 없어서 대부분 개머리 언덕에서 비박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발행위가 금지된 섬이라 민박집들 모두 시설이 낙후되어 있다.
굴업도는 천혜의 관광지답게 언제봐도 아름답다.
예전에는 방사능 폐기물 저장 장소로 검토되다가
환경단체와 국민들의 반대로 취소되고 지금은 굴업도 전체 면적의
98%정도가 CJ그룹 계열회사인 C&I 레저산업 소유라고 한다.
리조트와 골프장을 지어서 소수의 사람들만 이용하려다가
환경단체와 국민들의 반대로 수포로 돌아가서 지금의 상태가 유지된다고 한다.
각자가 가지고 온 술과 맛나는 음식에 기분좋은 저녁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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