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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백령도 (2019. 6.22~23. 토~일)

제천늘보 2019. 6. 24. 08:57

석희 형님이 백령도에 가자고 해서 1박 2일 일정으로 갔다가 왔다.

 

여객선이 아침 일찍 출발한다고 해서 전날 저녁에 인천항 옆에 있는

해군숙소에서 자고 이튿날 일찍 일어나 배타고 백령도로 들어갔다.

 

1박 2일동안 알차게 백령도 구석구석을 돌아 다녔다.

 

천연 비행장인 사곶해변도 신기하고. 콩돌해변도 신기했다.

백령도 명소인 두무진 해변을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았다.

 

조망이 환상이고 물범도 보았다.

 

북한 땅이 바다건너 보이는데도 못가는 우리네 형편이 씁쓸하다.

평화가 정착되어 자유롭게 왕래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전날 묵은 해군 장병숙소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
백령도까지 타고 간 하모니 플라워호
소청도로 가다가 대청도가 보입니다
소청도 항구. 소청도에 들려 승객들을 내려주고 다시 출발합니다
소청도를 뒤로 하고 대청도로 갑니다
대청도가 잘 보입니다
대청도 항구에 들렸다가 갑니다
대청도에서 승객들을 내려 주고 백령도로 갑니다
대청도를 뒤로 하고 백령도로 갑니다
1박 2일간 돌아다니면 거의 다 돌아 다닐수 있습니다
1박을 한 아일랜드 캐슬모텔
점심으로 먹은 아일랜드 캐슬모텔 뷔페네요
효녀 심청각을 시작으로 관광을 시작합니다
효녀 심청이가 이쁠것 같아요. 마음이 이쁘면 얼굴도 이쁘잖아요
심청각에서 희미하게 보이는 바다건너 북한땅 장산곶
심청각 주차장에서 북한을 향하고 있는 구형 탱크
천연비행장인 사곶해변에 버스가 달립니다
천연비행장인 사곶해변입니다
해변이 딱딱해서 비행기도 내리고, 버스도 다닙니다
나도 사곶해변을 걸어봅니다
사곶 해변 비행장에서 개폼 한번 잡고

천연비행장인 사곶해변에서

사곶해변옆 도로에 있는 백령도 표지석. 같이 여행한 분들. 나는 석희형과 둘이 갔네요
콩돌해변이네요(보통 몽돌해변이라고 하는데 백령도에선 콩돌이라고 하네요)
콩돌이라고 하면 자갈이 콩알처럼 작다는 의미인것 같아요
콩돌 해변에서
콩알보단 크지만 작긴 작더라고요.
콩돌 해변식당에서 오징어 해물파전 먹었네요. 맛나네요
용트림바위 전망대에 있는 갈매기
용트림 바위
용트림 바위에서 보이는 대청도입니다
용트림 바위에서 보이는 조망
용트림 바위에서 보이는 대청도입니다
멀리 용트림 바위가 보입니다
백령도의 명소. 두무진 입구에 왔네요
두무진 입구
두무진 입구
두무진 입구에 있는 통일기원비에서
뒤돌아본 두무진 항구
형제바위

 

두무진 해변에서

다시 두무진 항구로 가서 유람선을 타고 두무진 해변을 한바퀴 돕니다
멋진 두무진 해변

해변 암릉이 특이합니다
물범 두마리가 놀고 있네요
저기 보이는 산까지 가서 유턴하여 옵니다
유턴하여 두무진 항구로 갑니다
바위가 새똥으로 하얗게 되었네요
바위가 새똥으로 하얗게 되었네요
유람선을 타고 해변을 한바퀴 돌고 다시 두무진항으로 왔네요
한국에서 2번째로 오래된 중화동교회

 

중화동 교회 마당에 있는 향나무
중화동 교회 마당에 있는 옛날 종
끝섬 전망대에 왔네요
끝섬 전망대에서 바다건너 북한땅인 장산곶이 잘 보입니다
끝섬 전망대에서 보이는 군함과 대청도와 소청도
물범 모형. 두무진 해변에서 진짜로 물범을 보았네요
달팽이 크림이 저렴하고 좋다고 해서 사서 딸에게 주었는데 한번도 안 쓰는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