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강원도

강원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2024.11.09. 토요일)

제천늘보 2024. 11. 10. 15:31

산행 코스 :
주차장 - 베틀바위 - 두타산성 백곰바위 -12폭포 - 석간수 - 마천루 - 쌍폭포 -
중탕폭포 - 용추폭포 - 삼화사 - 주차장
 
당분간은 산행은 안하고 헬스나 하면서 살빼기나 하고 지내고 있는데
금요일 오후에 인천에 사는 친구가 베틀바위를 가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하체 근육은 아직 튼실해서 산행은 안하고 싶었지만,
가이드도 해주고 단풍도 보고자 같이 가기로 했다.
 
토요일 새벽에 제천까지 새벽 4시까지 오라고 했다.
 
4시까지 오려면 이 친구는 인천에서 새벽 2시엔 출발을 해야되니
잠을 못자고 오는거나 마찬가지라 피곤할 것 같았다.
 
새벽 4시에 친구와 만나 내차로 무릉계곡 주차장으로 향했다.
친구는 옆좌석에서 졸다가 말다가 쪽잠을 잔다.
 
도착하니 6시 20분이다.
제천에서 2시간 20분정도 걸렸다.
 
화장실도 갔다가 산행 준비를 하여 올라가다가 상가 식당에서
우거지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산행을 시작했다.
 
아침을 먹고 바로 바로 산행을 하니 몸이 무겁다.
소화도 시킬겸 천천히 올라갔다.
 
무릉계곡은 이번이 4번째이다.
늦가을이라 단풍이 이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출발했다.
 
"처음으로 램블러를 이용했는데 트랭글보다 훨 좋네요.
앞으로 산행을 할때는 램블러를 이용하렵니다"

산행 지도
주차장 입구에 도착하니 아직도 어둡네요. 이른 아침이라 주차비도 패스입니다
이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갑니다
우거지 해장국인데 맛납니다
베틀바위 식당에서 매표소 방향인데 단풍이 이쁩니다
개인 입장료를 내는 매표소인데 이른 아침이라 우리는 패스입니다
새벽 2시에 인천에서 내려온 친구
베틀바위 산성길 입구, 왼쪽 돌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베틀바위까지 1.5km입니다
등로옆에 있는 특이하게 생긴 나무
첫번째 조망처

 

주차장이 잘 보입니다
두번째 조망처인 그림폭포 전망대
친구가 그림폭포 물을 받고 있네요
주차장과 초록봉.동해바다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그림폭포 전망대 전경
그림폭포 전망대에서 본 베틀바위 전위봉입니다
베틀바위와 전망대가 보입니다
베틀바위로 오르는 등로
베틀바위와 전망대를 당겨 보았네요
베틀바위로 올라가는 계단
베틀바위
베틀바위를 처음 와 본 친구
전망대에 있는 갈라진 바위
베틀바위
베틀바위를 찍어 봤네요
미륵바위로 오르다가 있는 조망 바위
미륵 바위
미륵보살처럼 보이나요?
미륵바위 밑에 있는 조망처
동해 바다를 당겨 보았네요
12폭포로 가다가 등로옆에 있는 단풍. 멋지네요
이쁜 단풍을 보니 가슴이 울렁울렁 합니다
가슴이 아려오는 이쁘니 단풍
두타산성 백곰바위로 내려가다가 친구를 단풍에 넣어 봤네요
두타산성 입구
두타산성 전경
백곰 바위
두타산성 백곰바위에서 동영상을 찍어 봤네요
건너편 산에 있는 관음암. 몇년전에 환종주할때 들려 봤네요
관음암을 왕창 당겨 보았네요
12폭포와 물개바위. 표지판엔 거북바위라고 쓰여 있는데 내눈에는 물개바위로 보입니다
내 눈에는 물개바위로 보이는 바위.. 거북바위로 보이는분 계시나요?
물개바위에서 찍은 12폭포
12폭포 중간으로 다시 올라왔네요
12폭포 중간에서 위쪽으로 있는 폭포들
석간수로 진행하다가 등로옆에 있는 물개바위 조망처
12폭포와 물개바위쪽 조망
두타산성과 물개바위쪽을 찍어봤네요
친구가 석간수 동굴안에 들어갔네요. 물이 시원합니다
집채바위가 나옵니다
엄청 큰 바위입니다. 바위 밑에서 수십명이 쉬어도 됩니다
마천루로 가다가 있는 가슴이 울렁거리는 단풍
마천루로 진행하다가 보이는 이쁘니 단풍
노란단풍. 붉그스레한 단풍이 어울립니다
마천루 전망대 가기전에 작은 바위 조망처가 나옵니다
마천루 전망대가 보입니다
마천루 전망대
마천루 전망대에서 보이는 신선봉과 중탕폭포
중탕 폭포를 당겨 보았네요
마천루 전망대에서 찍은 동영상
이 구간도 멋진 구간입니다
친구와 단풍. 그리고 멋진 암릉
하산길에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있네요
뒤 돌아본 멋진 마천루 암릉
마천루 암릉
왼쪽은 두타산,오른쪽은 청옥산. 두 산에서 내려와 만나는 쌍폭포
쌍폭포 동영상
중탕폭포 올라가기전에 있는 단풍과 사슴나무
사슴이 물을 먹는 모습. 친구가 사슴처럼 보인다고 해서 가만히 보니 그렇게 보입니다
용추폭포 가기전에 있는 청옥산에서 내려오는 중탕 폭포
중탕폭포에서 본 발바닥 바위와 마천루 전망대
맨위에 있는 용추폭포. 청옥산에서 내려오는 물입니다
청옥산에서 내려오는 용추 폭포
삼화사 가기전에 있는 단풍. 너무 이뻐서 한참을 바라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