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경상도

경북 문경 공덕산 환종주(2023.6.25.일요일)

제천늘보 2023. 6. 26. 11:37

산행 코스 :

대승사 - 방광재 - 반야봉 - 정상 - 대승재 - 대승봉 - 쌍연봉 - 묘봉 - 부부바위 -

안장바위 - 소나무바위 - 묘적암 - 마애여래좌상 - 윤필암 - 사불암 - 대승사.

 

숙소에서 4시 30분에 일어나 씻고,

근처 편의점에 들려 식수와 먹을것도 사서

들머리인 대승사 주차장으로 출발을 했다.

 

아침 5시 40분부터 산행을 시작한거로 나온다.

 

나는 지도와 같은 코스이지만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았다.

 

산행을 해보니 반야봉 위치가 트랭글과 안내표지판이 틀리다.

 

난 방광재에서 산불감시탑도 지나 반야봉이란곳도 가 봤는데.

맨 끝에 암릉만 있고 더이상 진행을 못하겠더라고요.

 

대승사에서부터 공덕산. 쌍연봉을 지나 묘봉까지는

무난한 육산 코스여서 내게는 그리 힘들지 않았다.

 

묘봉부터 하산 코스내내 조망도 멋지고,

스릴있는 암릉 코스라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사불암에서 보는 조망도 아주 좋았다.

 

공덕산을 구석구석 다 구경을 하니 너무 만족스럽다.

 

정상을 지나 대승재로 내려 가다가 독사도 만나고,

근처에서 멧돼지 가족들도 만나 긴장을 좀 했네요.

 

정상 인증을 안하고 조망 위주로 산행한다면

대승사에서 출발하여 윤필암 - 묘적암 - 묘봉 -

쌍연봉-사불암 - 대승사 코스를 추천하고 싶네요.

 

이 코스가 공덕산의 핵심 코스 같고요.

 

공덕산 정상과 대승봉.쌍연봉.반야봉 코스는

조망도 하나도 없고 걷기 좋은 육산 코스일뿐입니다.

 

 

 

지도에 반야봉이라고 표시를 해 놨는데 가보니 아니더라고요.
지도에 반야봉이라고 표시해 놓은곳이 안내표지판도 있는곳인데.. 트랭글은 여기 가기전에 울더라고요
대승사 주차장에 내차만 있네요
대승사 일주문으로 내려 가기전에 들머리가 있네요
들머리가 풀 천지네요
들머리입니다
통신탑이 나오네요
통신탑을 지나니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로 올라 가다보니 들머리가 또 나옵니다
들머리
들머리
방광재입니다.
방광재입니다. 여기서 반야봉이 있는곳으로 추측되는 곳으로 갔다가 옵니다
산불감시초소가 나옵니다
맨 끝에 도착을 하니 암릉이 나옵니다. 더이상 진행불가입니다
다시 방광재로 옵니다
안내표지판이 여기가 반야봉이라고 하네요. 트랭글은 여기 오기 한참전에 울었네요
정상입니다. 초라합니다
초라한 정상석
왔으니 인증하고 갑니다
헬기장이라고 하는데 풀이 무성합니다
독사가 있네요.여기 근처에서 멧돼지 가족도 만나서 놀랬네요
묘봉 가기전에 조망터. 공덕산과 반야봉 능선이 보입니다
묘봉 가기전에 조망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땀에 젖은 빨래를 말리고 있네요
비구니 수도처인 윤필암이 보입니다
비구니 선원인 윤필암
여기가 묘봉입니다
묘봉입니다
묘봉에서 보는 공덕산과 반야봉 능선
묘봉에서 보이는 포암산
묘봉에서 보이는 윤필암.묘적암. 안장바위 능선
묘봉에서 보이는 사불암
포암산
포암산
부부바위라고 하네요
부부 바위
부부 바위. 조금만 힘을 쓰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내려가야 할 바위를 당겨 보았네요
안장바위 뒤편
안장바위와 뒤에 묘봉
안장바위와 묘봉
사불암을 당겨 찍었네요
성철스님이 수도했다는 묘적암
묘적암
묘적암에서 내려오다가 있는 지혜수.
내려가는 임도
마애여래좌상 가는 길
마애여래좌상
윤필암 가는 지름길
윤필암이 보입니다
사불전에는 부처님이 없고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사불암을 모신다고 합니다
윤필암
물을 마셔보니 시원합니다
비구니 선원인 윤필암
대승사로 가는 들머리
장군수라고 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물이 가득 차있네요
사불암 올라가는 길
이 바위 상단에 사불암이 있네요
이 바위 상단에 사불암이 있네요
사불암 초입
묘적암을 당겨 보았네요
비구니 선원 윤필암과 성철스님이 수도했다는 묘적암
윤필암 사불전입니다. 저기서 여기 사불암이 잘 보인다고 합니다
비구니 선원인 윤필암 전경
바위 위에 물이 고여 있네요. 반영도 있네요.
저기 바위능선을 넘어 내려왔네요. 안장바위와 소나무 바위도 보이네요
대승사가 보입니다
집에 오다가 본 천주봉
집에 오다가 본 왼쪽 천주봉과 오른쪽 공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