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스

댄스 파트너

제천늘보 2017. 2. 15. 11:22

 

 

요즘들어 모던댄스인 왈츠를 하고 싶은 맘이 들어서

왈츠를 같이 배울  여성분을 찾네요.

 

참고로 전 단체레슨은 싫어하고요.

 

깊게 배우면서 몸 쓰는것등,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개인레슨을 선호합니다.

 

옛날에도 주말을 이용해서 강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라틴과 모던을 배웠는데,

그때는 파트너 없이 혼자 했네요.

 

당시에 라틴과 모던 10종목을 흉내 정도는 내었지요, 

 

직장일에 전념하는라고 그동안 댄스를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딸도 독립해 나가고, 혼자 살다보니 다시 도전을 하고 싶네요.

 

지금은 라틴댄스는 말고,

모던댄스 쪽으로 다시 하고 싶네요.

 

사교춤이나 라틴댄스는 파트너가 없어도 되지만,

모던댄스는 엄청 예민한 춤이기에 파트너 없이 혼자서

일년 이상을 하고 나면 파트너가 있어야 춤을 완성할 수

있기에 파트너가 꼭 필요합니다.

 

제 나이가 오십후반이고, 직업이 있으니

선수나, 학원할 것도 아니지만,

이왕에 하는것 제대로 해서 이쁘게 하려고 합니다.

 

지금도 사교춤과 라틴댄스는

그럭저럭 노는 수준은 되고요.

 

사람들이 이쁘게 잘한다고 평을 하니까,

늘보가 아주 개발은 아니겠네요.

 

댄스를 안한지가 20년이 넘다보니

베이직도 다 풀어지고, 다리에 힘도 없네요.

 

그래서 다시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혼자서 하는것 보다는 처음부터 파트너와

왈츠를 같이 하고 싶네요.

 

제 키가 180cm이니깐

159cm 이상 되는 분으로 찾고 있지요.

 

나이는 늘보 또래거나 연하이면 좋겠지요.

57세 이하면 좋겠는데.

 

늘보는 댄스를 하도 안해서 지금 몸무게가 83kg라

준비 운동하면서 살빼기를 하고 있네요.

 

초보라도 댄스에 대해 정적인 생각과

열정을 가지신 분이면 됩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면 되니요.


저랑 일년정도 꾸준히 배우고 같이 연습하면

매니아급은 뛰어 넘을것 같네요.

 

이런 조건에 맞는 여성분 계시면

저에게 연락 주세요.

 

저는 댄스를 운동차원으로

다리에 힘 빠질때까지는 할 생각입니다..

 

 

박치는 절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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