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경상도

경남 합천 남산제일봉(2021.05.09.일요일)

제천늘보 2021. 5. 9. 16:35

산행 일시 : 2021년 05월 09일 (일요일)

 

산행 코스:

해인사호텔(돼지골 탐방센터)-오봉산중턱-정상-청량사(청량 탐방지원센터)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4.5km / 3시간 10분

 

아침도 안 먹고 7시부터 산행을 했다.

남산제일봉은 2019년 가을에 왔었고 이번이 두번째다.

 

변함없이 남산제일봉은 멋지다.

 

오봉산 중턱까지는 오르막이지만 완만하여 걷기가 좋다.

오봉산 중턱부터 정상 능선까지는 깔닥 계단을 조금 걸어야 한다.

 

능선부터 정상을 거쳐 하산길은 내내

멋진 조망때문에 환상적이다.

산행내내 멋진 가야산쪽도 보고, 매화산쪽도 보며 걸었다.

 

청량사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경사가 가팔라서 힘들어 한다.

 

남산제일봉 추천코스는 나처럼 돼지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여

청량사로 내려가는 코스를 추천하고 싶네요.

 

산행거리가 짧아 오전중에 내려가서 자동차가 문제가 있으니

빨리 집으로 가자는 마음이 든다.

 

하산을 마치고 청량사에 도착하니 10시 정도다.

 

절 구경을 하며 택시를 불렀다.

돼지골 주차장까지 만팔천원 받는다.

 

청량사는 해인사보다 더 오래된 사찰이라고 안내문에 쓰여 있다.

보물도 3개나 있다.

 

석조석가여래 좌상

삼층 석탑

석등

 

택시를 타고 전날 묵었던 여관으로 와 짐을 챙겨 제천으로 서둘러 왔다.

 

차 출력이 약하여 오르막에서는 속도가 안 붙는다.

평지나 내리막에서도 겨우 시속 100 정도만 나온다.

고속도로로 오는 내내 2차선으로 왔다.

 

다행히 집에 올때까지 별 탈없이 와서 다행이였다.

 

 

 

오봉산 중턱 표지판
오봉산중턱 쉼터
오봉산중턱 쉼터
여기 오봉산중턱 쉼터에서 정상까지는 조금 가파릅니다
깔딱계단을 올라 정상 밑 능선에 도착했네요
남산제일봉 정상쪽 모습
정상 밑에서 본 가야산과 해인사
남산제일봉 밑에서 본 해인사와 가야산 정상
남산제일봉에서 본 가야산 정상과 해인사
남산제일봉에서 본 가야산 방향
남산제일봉 정상모습
등로 건너편에 있는 바위를 땡겨 보았는데 흐리네요
등로 건너편에 있는 불꽃바위를 땡겨 보았네요
등로건너편에 있는 불꽃바위

 

등로 건너편에 있는 불꽃바위
쉼터
여기서부터 날머리까지는 비탈 너덜길입니다
해인사보다 더 오래된 청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