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동약수-방동고개-조경동 다리- 아침가리골- 진동교(12km)비가 많이 와서 미끄러워 위험한 트레킹 길이지만 약 12km를 5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다녀왔네요.우리팀에서 한명. 다른팀에서 한명.두분은 많이 다치시어 소방차가 출동하여 긴급이송를 했네요.우리팀 중의 한여성도 많이 다쳤지만, 걸을 정도는 되어서 끝까지 걸어서 내려 왔고요.물도 맑고, 수량도 많고,허리까지 잠기면서 계곡을 건너자니 안전사고만 없다면너무 좋은 트레킹 코스더라고요.다만 방동약수에서 조경동 다리까지는 콘크리트 오르막길이고조망도 없어서 산행코스에서 빼면 좋겠더이다.다음에 날씨가 좋을때 아침가리골을 갈때는 콘크리트 오르막길은 빼고 순수하게 계곡 트레킹만 하고 원점회귀하기도 바쁠것 같네요.날씨가 좋다면 계곡에서 노는 시간이 더 걸릴것 같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