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영

산행코스 : 주차장 - 석굴암 - 모은암 - 무척폭포 - 천지(기도원) - 정상(신선봉) - 삼쌍연리목 - 흔들바위 - 석굴암 - 주차장 무척산은 김해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고 한다. 정상부에 천지라는 호수가 있어서 습해서 그런지 산행시작부터 하산할때까지 모기가 계속 달라 붙는다. 모기에 물려서 집에 와서도 엄청 가렵고 고통스럽다. 무척산도 조망이 좋다. 정상에 오르는 동안 한사람도 못 보았다. 정상에 도착해서 셀카를 찍다보니 김해에 사신다는 분이 혼자 올라 오셔셔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본인은 매일 올라온다고 한다. 배낭도 없이 물 한병만 가지고 올라오셨다. 사진찍고 주변 조망을 구경하다보니 이분은 벌써 내려가고 없다. 하산을 하다보니 한분, 두분 올라오는 분들이 있다.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주차장이 ..

산행코스 : 지양곡 주차장 - 연대봉 - 지양곡 주차장 (원점회귀) 승학산에 이어 1일 2산을 하는거라 최단코스로 연대봉을 갔다가 오기로 했다. 연대봉도 오르며 보니 조망이 환상이다. 거가대교, 저도. 해저터널 입구도 보인다. 연대봉 정상에서는 승학산,구덕산도 보이고 해운대도 보인다. 가덕도 신공항이 들어설 국수봉도 멋지게 내려다 보인다. 연대봉 하산후 김해시 어방동에 있는 스위트 모텔로 와서 투숙을 했다. 2틀간 예약을 했다. 하루 방값이 45,000원인데 시설은 웬만한 호텔보다 좋다.

산행코스 : 동아대 낙동주차장 - 묘지봉 - 승학산 - 억새밭 - 헬기장 - 구덕산 - 시약산 - 대티역. 택시로 원점회귀함 (택시비 6,000원) 전날 다대포 몰운대가 차들로 너무 막혀 동아대 근처에 있는 발리모텔에 투숙을 했다. 아침 6시 3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승학산도 산행을 해보니 조망이 멋진 산이다. 가덕도.울숙도.낙동강.해운대. 부산시내. 김해비행장등이 보인다. 시약산에서 대티역으로 내려오다 보니 사람들이 엄청 많이 올라온다. 승학산,구덕산이 장산과 함께 부산 시민들에게 인기가 있는것 같다. 다만 시약산까지는 등로가 뚜렷한데. 시약산에서부터 내려오는 하산길은 갈림길이 많다. 신경써서 하산을 해야 엉뚱한 길로 안 갈것 같다. 멋진 승학,구덕,시약산을 하산하고, 가덕도 연대봉 지양곡 주차장으..

산행코스 : 공영주차장 - 대천공원 - 옥녀봉 - 중봉 - 정상 - 억새밭 - 모정원 - 체육공원 - 양운폭포 - 폭포사 - 대천공원 - 공영주차장 (원점회귀) 집에서 새벽 4시에 부산으로 출발을 했다.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다가 일어나니 컨디션이 별로인것 같다. 공영 주차장에 도착하니 졸립다. 졸리운걸 이겨내고 산행준비를 하여 산행을 시작하니 잠이 다 달아났다. 장산을 등반하면서 멋진 해운대와 광안대교, 부산시내가 다 보여서 가슴이 뻥 뚫린것 같았다. 부산사는 분들은 가끔 장산을 등반하면 운동도 되고, 눈도 시원해지고, 여러모로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대천공원 호수에서 옥녀봉을 오르는 이정표가 없어서 외지인들은 들머리를 찾을때 약간 헤맬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진 장산을 내려와 다대포에..

산행 코스 : 당포리 주차장 - 수리봉 - 성주봉 - 운달산 - 석봉산 - 조항령 - 당포리 주차장 (환종주) 다리가 땡기도록 빡세게 걸었네요. 하루종일 흐리다는 날씨예보를 믿고 갔더니 운달산 정상에서부터 비가 내려서 하산길 7km정도 우비를 입고 걸었네요. 빡센 산인줄 알고는 갔지만. 생각보다 더 힘든 산이더라고요.

오늘 우편으로 도착을 했는데.. 엄청 작네요.ㅎ

산행 코스 : 천주사 - 정상 - 천주사 (원점회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환절기고, 날씨도 안좋다고 해서 산행을 갈까 말까 하다가, 산행 거리가 짧은 천주산이나 갔다가 오자하는 마음이 들어서 아침 8시에 제천에서 문경 천주산으로 출발했다. 천주산과 공덕산을 종주하려고도 생각해 봤지만 택시가 없어서 차량회수가 안될것 같아 포기하고 공덕산은 따로 산행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오늘 중부지방은 눈이나 비가 오고, 바람도 많이 분다는 예보다. 아랫도리 내복까지 입고 완전 무장을 하니 몸이 너무 둔하다. 다리가 잘 안 올라간다. 몸이 둔하거나 말거나 천주산은 산행거리가 짧으니 그냥 올라 갔다가 오자는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먼저 천주사를 천천히 둘러보고 오르자니 산행거리가 짧으면 가파르기는 비례한다는 원칙에..

산행코스 : 휴양림 - 암벽등반로 - 바위속샘물 - 성주봉 - 남산 - 고인돌 바위 - 마당바위 - 눈사람 바위 - 대포바위 - 휴양림 제천에서 7시에 출발하여 휴양림에 도착하니 9시 10분쯤이다. 산행 준비하여 9시 3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청화산,조항산, 대야산, 둔덕산, 구왕봉, 희양산이 보이는 성주봉 능선인데. 미세먼지가 심해 안 보여서 안타까웠다. 성주봉의 백미인 암벽길에는 튼튼한 밧줄을 설치해 놓으면 좋을것 같네요. 바위속샘물 구간에 계단을 설치해 놓았지만 백미는 암벽길이니요. 남산은 성주봉에서도 안보이고, 내려와서 도로에서도 안 보인다. 오직 남산 삼거리 근처에 가야 보인다. 남산은 걷는 의미 빼고는 굳이 가야 할 의미가 없는것 같다. 4시 20분에 하산하여 제천으로 와서 삼겹살로 저녁을..

산행코스: 아미산 주차장 - 촛대바위 - 앵기랑(동자승)바위 - 큰작살골 삼거리 - 절골 삼거리 - 무시봉 - 정상 - 밭미골 삼거리 - 너럭바위- 전망바위 - 급경사 내리막 - 병풍암 - 병풍암 삼거리 - 대곡저수지 -아미산 주차장 저는 환종주를 했는데 굳이 정상 인증을 안해도 되는 분이라면 파란색의 코스로 진행하는게 아미산의 멋진 조망만 보고 오는 겁니다. ​ 무시봉과 정상쪽은 조망도 없고 걷는 의미만 있는것 같더라고요. ​ 파란색 코스는 산행거리가 3km정도 밖에 됩니다. 파란색 코스는 산행시간이 2시간 정도면 충분할듯 합니다. 앵기랑 바위 오르기

산행 코스 : 늘재 - 청화산 - 갓바위재 - 조항산 - 고모치 - 밀재 - 대야산 - 피아골 - 월영대 - 대야산 주차장 (17.88km) ​ 제천에서 새벽 4시 30분에 대야산 주차장으로 출발했다. 대야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6시 20분쯤이다. ​ 화장실을 다녀오고, 택시를 호출했다. 택시비가 들머리인 늘재까지 4만 5천원이 나온다. ​ 늘재에서 7시 20분에 산행을 시작했다. ​ 청화산은 몇년전 비가와서 곰탕일때 최단거리인 원적사에서 오른적이 있는데. ​ 그때는 곰탕이라 아무것도 본게 없고, 그저 정상석에서 인증샷만 찍고 온 기억밖에 없다. ​ 오늘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없어 조망이 너무 좋을것 같아 기대가 된다. ​ 청화산까지 올라보니 원적사 코스는 조망도 없고, 미끄럽기만 한 등로라 비추천 한다. ..

산행 코스 : 운흥 1리 두부마을 주차장 - 743봉(두리봉) - 토끼봉 - 상모봉 - 상학봉 - 암릉 - 묘봉 - 북가치 삼거리 - 미타사 - 운흥 2리 - 운흥 1리 두부마을 주차장(원점회귀) 묘봉쪽 코스가 속리산 주능선보다 더 스릴이 있다는 느낌이네요. 다음에는 비탐지역인 토끼봉 코스로 올라 사지매기재를 거쳐 마당바위와 토끼봉, 첨탑바위를 찍고, 743봉(두리봉)을 빠꾸해서 갔다가 오고, 상모봉-상학봉-암릉-묘봉으로 하산하고 싶네요. 하산할때도 미타사까지 안가고 임도 지름길로 묘봉두부마을로 원점회귀하고 싶네요 ▼ 하산후 괴산 청천면으로 이동하여 이 집에서 숙박을 하였네요.▼ ▼ 하산후 괴산 청천면으로 이동하여 이 집에서 숙박을 하였네요.▼ ▼ 묘봉두부마을에서 3개에 2만원을 주고 사온 송이버섯을 초..

산행 코스 : 모노레일 - 상부 전망대 - 통신기지 - 정상 - 계룡사 - 포로수용소 노자산에서 하산하여 거제 포로수용소로 이동했다. 보통 계룡산이라고 하면 공주에 있는 계룡산만 생각한다.공주 계룡산도 멋지지만 거제 계룡산도 조망이 좋다. 거제 계룡산 모노레일은 3번째 타는것 같다. 모노레일을 타고 계룡산 전망대에 들리고 나서정상을 향하여 가는데 등로가 엄청 거칠다. 거의 다 암릉이다. 정상에 들려 사진을 찍자니 오후라 역광이다.나중에 오게되면 오전에 다시 한번 올라야겠다. 계룡산 능선에서는 거제시내가 한눈에 다 보인다. 하산하는 길에 샘터를 보았는데 물이 맑고 엄청 시원하다. 계룡사쪽으로 내려와 포로수용소에 들려 한바퀴 돌며 구경을 하고 통영으로 나갔다.

학동 몽돌해변에서 아침을 먹고,망산 날머리에 있는 명사 해수욕장에 들렸다가해금강 주차장에 들려 우제봉을 올라서 해금강을 보고 노자산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왔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중에 보이는 조망도 멋지고,상부정류장에서 내려 한참을 내려갔다가 올라가니 노자산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서 보는 조망도 사방팔방으로 환상이다. 나중에 가라산-망산 종주할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노자산은 패스하고 바로 가라산쪽으로 진행하여 망산을 거쳐 명사해수욕장에서 케이블카 승강장까지 택시로 원점회귀할 생각이다.

산행코스 : 사량대교 입구 - 칠현봉 - 용두봉 - 읍포마을 사량도 지리망산에서 내려와 우리식당 민박집에 들려 샤워를 하고 내 차를 몰고 칠현산 들머리인 사량대교 입구로 갔다. 들머리는 화장실 옆으로 조금 가다보면 표지판이 있다. 칠현산은 등로 정비가 너무 안되어 있다. 등로에 염소 똥 천지다. 산행거리는 짧은것 같은데 등로가 험해서 힘들게만 느껴진다. 읍포마을에 내려와 택시를 타고 사량대교 입구로 와서 내 차를 회수했다. 택시비는 만원이다. 우리식당 민박집으로 다시 오니 3시다. 샤워를 하고 4시 배로 가오치항으로 나왔다. 가오치항에서 거제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으로 오니 6시다.

산행 코스 :  수우섬 전망대 -  돈지마을 삼거리 - 지리망산 - 달바위 - 가마봉 - 옥녀봉 - 면사무소 - 우리식당 육십령에서 통영 가오치항으로 와서 사량도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를 간신히 탓다. 내 차도 여객선에 싣고 탓다. 차량 탑승비는 21,000원이다.개인은 일인당 7천원이다. 사량도에 도착하여 우리식당 민박집에 숙박을 했다.숙박비는 5만원이다. 내 차로 사량도 상도 일주도로를 한바퀴 돌며 수우섬 전망대도 보고,하도에 있는 칠현봉 들머리와 날머리를 찾으러 하도 일주도로를 조금 돌다가 왔다. 어두워서 들머리와 날머리가 안 보인다. 우리식당에서 우럭매운탕과 순두부,멍게 비빔밥으로 저녁을 먹고,아침 일찍  5시 30분에 택시를 불러서 들머리인 수우섬 전망대로 가서6시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택시비는 ..

산행 코스 : 장수군 장계면 육십령 - 할미봉 - 삼자봉 - 서봉(장수군) - 정상(함양군) - 월성재 - 거창군 북상면 황점마을. 택시로 원점 회귀( ￦55,500원) 9월 8일 목요일 퇴근후 5시에 전북 장수군장계면으로 출발하여 도착하니 8시 30분이다. 하얏트 모텔에 숙박을 하고, 삼겹살로 저녁을 먹었다.숙박료는 35,000원이다. 이튿날 아침 5시 30분에 육십령으로 출발하여아침 6시부터 남덕유산 산행을 시작했다.  남덕유산은 할미봉에서 보는 서봉과 정상이 멋지다. 장계면쪽으로 운해가 깔려 있는데 너무 멋지다.서봉에 도착하니 장계면에 있던 운해가 다 사라졌다. 경상남도 덕유교육원 삼거리인 삼자봉에서 서봉까지 멀게 느껴졌다.서봉에서 보는 조망이 끝내준다. 덕유산 정상에서부터 영각사까지는 등산로 재정..

산행 코스 : 축서사 - 오른쪽 능선 - 정상 - 왼쪽능선 - 원점회귀 일월산에서 내려와 축서사로 오다보니 문수산이 엄청 높아 보인다.저기를 언제나 올라가나 하는 마음이 든다.ㅎ 밑에서 보는 문수산은 엄청 높아 보이고 멋지게 보인다. 하지만 산행을 시작해 보니 조망이 보이는 곳이 한곳도 없다.정상에서 그나마 조금 보이는데 너무 부족한 조망이다. 축서사에서 오른쪽방향으로 물탱크 뒤로 해서 산행을 시작했다. 타 블로그님들 글을 보면 알바를 했다는 글들이 종종 있는데올라보니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알바할 곳이 없어 보인다. 등로는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역력하고, 시그널도 있고, 광케이블 매설 표지판도 있고,더구나 산세를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산행을 하면 알바할 일은 없는 문수산이다. 정상에 올라 멋진 조망이 있..

산행코스 :KBS중계소 - 월자봉 - KBS중계소 - 일자봉 - 쿵쿵목이 삼거리 - KBS중계소 (원점회귀) 제천에서 아침 5시에 출발하여 일월산 KBS중계소 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쯤이다.간단히 음료와 빵으로 아침을 먹고 산행을 시작했다. 먼저 월자봉으로 갔다. 월자봉 가는 능선 밑으로 황씨부인당 건물들이 보인다.월자봉까지 7분정도 밖에 안 걸린다. 다시 중계소로 되돌아 나와 일자봉쪽으로 조금 진행하다 보면 윗대티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만난다.여기서 계속 일자봉쪽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며 진행을 한다. 등로 대부분이 바위 너덜길이고, 바위가 고정되어 있지 않아 조심해야 한다.큰 앵초가 많이 보이는 등로이고 일자봉까지는 조망이 한곳도 없다. 일자봉에 도착을 하니 정상 공군부대 쪽으로는 하늘이 맑은데, 동해안..

산행 코스 : 천주암 - 천주암 약수터 - 만남의 광장 - 헬기장 1.2.3 - 전망대 - 정상 - 천주암 (원점회귀) 창원역 앞에 있는 최고급인 아바 호텔에서 자고, 아침 5시 3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천주암 바로 밑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계속된 산행으로 피로가 누적 되어서인지 몸이 무겁다. 천주암에서부터 만남의 광장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이고, 만남의 광장부터 헬기장 1 까지는 경사도가 조금 더 쎈 오르막이다. 헬기장 1부터 정상까지는 능선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천주산은 진달래가 만개했을때 오면 진짜 이쁠것 같다. 정상에 오르니 마산시내, 창원시내, 무학산도 보이고, 남해바다도 보인다. 김해 봉화산쪽도 어림 짐작으로 보고만 왔다. 창원 시민들의 멋진 동산인 천주산이다. 천주산 하산..

산행 코스 : 백운사 주차장 - 무학약수터 - 365계단 - 서마지기 - 365계단 - 정상 - 백운사 주차장(원점회귀) 무학산은 지도 검색도 하고 등로 검색을 해보니별거 아닌 동네 뒷산 같았다. 백운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해 보니 고도를 높일수록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된비알이라 만만하게 생각하고 등산을 하면 큰 코 다친다. 물론 오전에 천성산, 금정산을 완등하고, 또 다시 오르는 무학산이라 체력이 바닥이여서 힘들게 느껴진 점도 있겠지만, 대체로 된비알이라 힘든 것은 맞는것 같다. 365계단도 두개나 있다.  서마지기 오르기전에 365계단이 하나가 있고,서마지기에서 정상에 오를때 또 365계단이 있다. 무학산 정상에 오르니 천주산도 보이고,마산시내도 보이고, 마창대교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