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충청도

충북 진천 두타산 (2023.6.10.토요일)

제천늘보 2023. 6. 10. 15:37

 

산행 코스 :

동잠교 주차장 - 영수사 - 정상 - 전망대 - 팔각정 - 동잠교 주차장(원점회귀)

 

아침 6시부터 일어나 멀뚱멀뚱하고 있다.

 

두타산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마음의 갈등을 겪다가 7시에 집을 나섰다.

 

동잠교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8시 30분이다.

 

주섬주섬 산행준비를 하여 영수사를 향해 가다보니

2차선 도로가에 옛날에 다니던 들머리가 보인다.

 

요즘은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가는 들머리가 있다.

영수사까지는 2km정도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걸어야 한다.

 

영수사부터 능선까지 약 1km정도만 된비알이고.

능선에서 정상까지는 달려도 될 정도로 등로가 좋다.

 

정상에서는 별로 조망도 없고,

정상석도 두개가 있는데 두개 다 조그맣다.

 

동잠교로 하산하다가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기가 정상보다 조망이 좋다.

 

하산길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내려온다.

 

이 길로 올라가는 분들은 그리 험하지는 않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올라야 하니 힘이 좀 들겠더이다.

 

진천 두타산은 대체로 편안한 육산으로 느끼고 왔네요.

 

하산하여 초평호에 있는 한반도 지형을 보려고 전망대까지

차를 몰고 가는데 올라가는 길이 엄청 좁아서

내려오는 차가 있을까봐 조심하면서 올라가야 됩니다.

 

 

옛날 들머리
옛날 들머리
옛날 들머리
여기서 오른쪽 샛길로 접어들어야 합니다
샛길
샛길을 나오면 2차선 도로와 만납니다

 

영수사 가는 도로
여기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올라갑니다
영수사 일주문.. (두타산 영수사)
여기서 직진합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보니 이상한 건물이 있네요
모정각.. 모정을 나누는 누각이란 뜻인가?
영수사 가는 길옆에 있는 폐건물
두타산 들머리
여기까지만 올라오면 여기부터 정상까지는 편한 길입니다
여기부터는 편한 길입니다
여기서 한참을 쉬다가 갑니다
동잠교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나는 삼거리
전망대
진천시내와 중부고속도로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환종주 하려면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걸어야 합니다. 맨오른쪽 끝이 한반도지형 전망대
맨 오른쪽끝에 광산처럼 보이는게 한반도지형 전망대입니다
쉼터정자. 조망은 없습니다
쉼터정자
새로 생긴 들머리. 야자매트를 깔아놔서 편하네요.
두타산 전경.

 

 

 

 

여기서부터는 초평호 한반도지형 전망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