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코스 :
자연휴양림 주차장 - 명소코스(5코스) - 전망대 1.2.3 - 정상- 장령정 -
왕관바위 - 거북바위 - 용암사 삼거리 - 사목재 - 임도 - 자연휴양림 주차장 (원점회귀)
숙소에서 7시에 나와 육영수여사 생가에 잠깐 들렸다가
휴양림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7시 30분이다.
8시에 만나기로 한 친구들은 벌써 와 있다.
산행준비를 하여 7시 50분쯤에 산행을 시작했다.
장령산은 휴양림이 있어서 그런지 어렵고 위험한 코스는
거의 다 데크계단을 설치해 놓아서 산행하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들머리부터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이고 데크 계단이 많다.
정상부터 사목재로 하산하는 길은 걷기 편한 능선길이라고 보면 된다.
내려오다 보면 장령정이라는 전망대 정자가 나온다.
여기서 편하게 쉬어가도 좋고, 조망도 있어서 좋다.
왕관 바위라고 나오는데. 우회로로 지나치지 말고
앞뒤로 가서 사진만 찍고 가도 좋을듯 하다.
왕관 바위틈으로 통과하는것은 날씬한 사람이
아니면 힘들어 보이는 바위틈이다.
왕관바위 지나서 조금 더 진행하면 거북바위라고 나오는데
데크도 설치되어 있어 쉬기도 좋은 장소다.
사목재에서부터 임도를 따라 휴양림 주차장으로
오는 길은 좀 지루한 길이다.
장령산을 걸어보니 해발은 낮아도 만만찮은 산이다.
천천히 여유롭게 조망을 즐기며
걷는다면 편한 산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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