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서울 경기

서울 관악산(2020.03.21.토요일)

제천늘보 2020. 3. 23. 08:54

산행코스는 사당역-관음사-연주대-연주암-과천 향교로 했다.
산행 거리는 약 9km다. 
 
사당역에서 연주대 정상까지는 계속 오르막이지만
조망이 좋아서 힘든 줄도 모르고 산행을 이어간다. 
 
연주대 정상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정상옆에 있는 작은 암자에 들려 기원도 하고,
과천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연주암이라는 큰 절이 있다.
석가탄신일이 아직도 멀었는데도 연등이 마당에 한가득이다. 
 
과천쪽으로 내려오는 길은 엄청 순하고, 짧고 편하다. 


서울대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가파르고 조망도 없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천향교를 들머리로 하여
사당역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선택한다.

 

과천향교→ 연주암 → 연주대→ 관음사 → 사당역.

 

이 코스가 제일로 무난한것 같네요.

 

가파른 오르막도 별로 없고, 정상까지 거리도 짧고,

연주대 정상부터 사당역까지 내내 내리막이니요.

 

관악산에서 하산하여 성남 중원구청

옆에 있는 팝콘 호텔에 투숙을 했네요.

8만원 짜리 객실인데 남자들 셋이서 자기엔 충분합니다.

 

 

 

 

 

 

 

 

 

 

 

 

 

 

 

 

 

 

 

 

 

 

 

 

 

 

 

 

 

 

 

 

 

 

 

 

 

 

 

 

 

 

 

 

 

 

 

 

 

 

 

 

 

 

 

 

 

▼ 하마 바위

 

 

▼ 하마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