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변에서 아침을 먹고 집으로 오다가 청옥산 육백마지기에 들려
샤스타데이지란 꽃을 보자는 마음이 들어 청옥산으로 향했다.
샤스타데이지는 아직은 만개시기가 아니다. 아주 조금 피어있다.
6월말쯤 오면 만개가 될 것 같다.
풍력발전기때문에 9부능선까지는 아스팔트 포장을 해 놓았는데
마지막 1.5km정도가 비포장이라 흙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이왕에 하는거 육백마지기 능선까지 포장을 했으면 더 좋을것을..
청옥산 정상은 주차장에서 400m정도 밖에 안된다.
차를 타고 안 오르고 밑에서부터 걸어 올라와도 조망이 없는 정상이다.
올라갈땐 등산로로 올라가고 내려올땐 무장애 나눔길인 데크길로 내려왔다.
데크길로 하산하며 전망대에서 본 풍력발전기와 육백마지기 능선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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