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강원 양양 낙산사(2022.6.12.일요일)

제천늘보 2022. 6. 13. 09:48

아침에 숙소에서 점봉산쪽과 바다쪽을 보니 구름이 꽉 차 있다.

 

구름이 많아서 낙산해변에서 일출도 못 보았다.

구름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점봉산 산행은 포기하고 낙산사를 구경하기로 했다.

 

낙산사는 이상하게도 여지껏 한번도 구경을 안 한 사찰이다.

그동안에 속초를 오가는 날이 많았지만 그냥 지나쳐 가기 바빳다.

 

숙소에서 7시 20분쯤에 나와서 7시 30분부터 낙산사 관람을 시작했다.

아침식사는 낙산사 구경을 다 하고 내려와서 먹기로 했다.

 

낙산비치 호텔 앞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낙산사를 구석구석 다 구경하며 한바퀴 환 종주를 했다.

환종주하며 낙산사를 구경하는데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주차비 4천원과 개인당 4천원. 입장료를 받는다.

 

2005년에 큰 산불이 나서 절도 다 타고, 종도 다 녹고,

낙산사 근처가 민둥산이 되었는데.

17년이 흐른 지금은 관리를 잘하고 가꾸어서 나무들이 많이도 자라고 있다.

 

낙산사는 바다를 끼고 있어서 조망이 너무 좋다. 

속초, 설악산, 동해바다. 낙산해수욕장등이 다 보인다.

 

 

후문 매표소
의상대
홍련암과 속초쪽 전경
의상대
의상대 전경
홍련암
홍련암 마루바닥에 있는 바다를 보는 창
보타전
보타전 불상
해수관음 공중 사리탑
해수 관음상
해수 관음상
해수 관음상
속초쪽 조망
초롱꽃
홍예문 (정문)
홍예문(정문)
빈일루(해맞이 하는 누각)
원통보전 (대웅전 역할을 하네요)
원통보전
후문쪽 주차장(낙산비치 호텔 앞)
후문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