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치악산 둘레길 2코스 7km를 2시간 30분만에 걸으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간현 소금산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를 한바퀴 돌고 왔네요. 합쳐서 10km정도를 걸은것 같네요. 치악산 둘레길은 1. 2 코스를(20km) 한번에 걸어야 하루 트레킹으로 맞을것 같더이다. 일요일은 제천 다솔 산악회분들과 홍천 용소계곡길을 걸었네요. 거리는 약 13km. 트레킹 시간은 4시간 30분정도. 계곡을 끼고 오르락 내리락 완만한 길을 걷자니 너무 좋더이다. 하늘도 맑고, 물소리도 좋고, 시원하게 불어주는 계곡바람도 좋고. 이런 맛에 계곡 트레킹을 하는것 같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