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충청도

충북 단양 황정산(2022.03.27.일요일)

제천늘보 2022. 3. 28. 09:15

산행 코스 :

건폭- 곰바위-작은궁뎅이바위 -큰궁뎅이바위 - 석화바위 - 사랑바위 - 병풍바위 - 석화봉 -

석화봉 삼거리 - 남봉 - 황정산(정상)- 영인봉 - 원통암 - 도솔암(나옹선사 수도처) - 대흥사 (약 10.7km)

 

2020년 12월에는 대흥사를 들머리로 해서 건폭으로 내려왔다.

 

당시에 곰바위부터 건폭까지 컴컴한데 달빛에 의지해서

내려 오는라고 엄청 고생한 기억이 아직도 있다

 

이번에는 꺼꾸로 건폭을 들머리로 해서 대흥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잡았다.

 

들머리 건폭에서 첫번째 작은궁뎅이 바위까지는 길도 희미하고,

 

엄청 가파르고 위험한 밧줄구간이 많다.

밧줄이 없는 곳도 있고, 대부분 밧줄이 낡아서 위험하다.

 

석화봉 삼거리까지는 석화바위- 병풍바위등 조망이 멋진 곳이 많다.

 

석화봉 삼거리에서 남봉을 거쳐 정상까지는 지루하게 오르락 내리락 코스이다.

 

정상에서 영인봉까지는 엄청 위험한 밧줄구간이다.

엄청 조심해서 내려와야 한다.

 

영인봉에서 원통암 삼거리 능선까지는

밧줄도 없는 위험한 바위구간이 몇군데 있다.

 

내리막 코스인 원통암 능선에서 원통암까지는

엄청 가팔라서 안전 산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전체적으로 황정산은 빡세고,

안전시설이 미비하여 엄청 위험한 산이다.

 

 

 

건폭 도로변(들머리)
밧줄이 낡아서 아주 위험한 구간입니다
밑에서 본 곰바위
작은궁뎅이 바위에서 본 곰바위
작은궁뎅이 바위
작은궁뎅이 바위에서
큰궁뎅이 바위
석화바위
석화바위와 황정산
석화 바위
밧줄이 낡아서 누군가가 일부러 끊어 놓았네요
사랑바위
병풍 바위
C코스로 휴양림과 건폭으로 내려가는게 편합니다. B코스로 휴양림 가는건 위험해요
석화봉 삼거리
남봉
남봉
전망대
기차바위 (이무기 바위)
기차바위 (이무기 바위)
정상
정상
영인봉 방향
누운 소나무
도락산이 보입니다

 

바위틈이 등로입니다
영인봉
비탐지역 바위능선으로 내려가는 길( 엄청 위험합니다)
원통암으로 내려가는 길
원통암 삼거리에서 원통암으로 내려가는 길
아래로 원통암 칠성바위가 보입니다
원통암과 칠성바위(부처님 손바닥바위)
원통암과 칠성바위(부처님 손바닥바위)
칠성바위 (부처님 손바닥바위)
도솔암(나옹선사 수도처)에 가려면 관음전옆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10분거리에 있습니다
칠성바위 위에서 본 원통암 전경
나옹선사가 거주했다는 도솔암
나옹선사 수도처
나옹선사 수도처
나옹선사 수도처에 본 대흥사
대흥사 전경
건폭에서 첫번째 전망대 바위. 엄청 높은데 저기를 도로에서부터 올라갔네요
날머리인 대흥사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