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마다 일어나 창을 열고 날씨를 살피는게 습관이 되었다.
작은방 창을 열면 제천 용두산이 잘 보인다.
용두산을 보면 그날 날씨가 예측이 된다.
오늘 찍은 용두산 모습이다.
근무만 없다면 배낭메고 산으로 내빼고 싶은 화창한 날씨다.
과실수를 좋아해서 사무실 근처에 왕자두와 앵두나무를
8년전에 심어 놓았는데 해마다 눈과 입이 심심치 않다.
보이는 아파트에서 사무실까지 5분정도 걸린다.
사무실 주차장에서 아파트쪽으로 본 모습. 성당도 있다.
밭가에 심어 놓은 앵두나무도 여러그루가 있다.
작업차량 주차장옆 수돗가에 심어 놓은 왕자두 나무.
이젠 어마어마하게 나무가 커 버렸다.
올해도 자두 풍년일것 같다.
사무실옆 밭가에 심어 놓은 앵두.
보기엔 이쁜 앵두인데 작아서 먹을게 별로 없다는.
모레쯤이면 푹 익을 앵두네요.
따서 뭘할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