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낫짱),달랏(2023.12.22~26.금~화)
모두투어 패키지를 이용해 3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청주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다녀왔는데.
비좁은 기내에서 5시간 가까이 비행기를 타는게 내게는 고역이다.
앞으로는 3시간 이내의 근처의 나라로만 여행을 다니고 싶다.
일본.중국,대만,러시아 블라디보스톡등등.
패키지 여행을 가면 좋은점이 있다.
보통 현지에서 합류하게 되는데 미지의 분들을 알게 되어
친하게 지내게 된다는 점이다.
여지껏 여행을 다니면서 기분 나쁜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
거의 다 기분좋게 지내다가 귀국을 했다.
개중에 친하게 된 사람들하고는 연락처도 주고받아서
계속 친한 관계를 유지하며 여행을 또다시 같이 가는 경우도 있다.
영어식 발음은 나트랑. 현지식 발음은 낫짱이라고 한다.
여행기간 내내 날씨도 화창하고,
섬세하고 친절한 가이드를 만나 즐겁게 여행을 했다.
쇼핑센터를 3군데나 다녔는데 코코넛 커피와
과자종류만 몇개 사와서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것도 30만원쯤 들었다.
개인적으로 다시 나트랑과 달랏을 간다면 달랏은 별로 안가고 싶다.
다시 간다면 나트랑과 주변 섬으로 다니면서 휴양이나 하고 싶다.
베트남 해안지역은 덥고 습하고,
큰 산맥을 넘어 내륙쪽으로 가면 선선하다.
베트남은 다낭과 호이안만 갔다가 오면
남부,중부,북부지역을 다 경험한게 된다.